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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04:41
방과후 순찰활동 £6천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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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장관 Jacqui Smith(사진)는 청소년 범죄를 줄이기 위해 학생들이 학교를 마치고 돌아가는 시간 특별 순찰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이를 위해 6천만 파운드의 예산을 추가 투입할 것이라고 더타임즈가 보도했다. 잉글랜드 지역의 카운슬에 우선적으로 순찰활동을 위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고 이 지원금은 일선 경찰과 청소년보호단체 및 과거 폭력조직에 있었던 사람들이 모여 현재는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을 하는 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원될 것이라고 Jacqui Smith장관은 덧붙였다. 내무부 산하 Youth Crime Action의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내무부 관계자는 말했다. 청소년 대상 칼범죄 발생건수가 2007년 전체 발생건수를 이미 넘어섰기 때문에 칼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에 가장 먼저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전체 투입예산 중 일부는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데도 사용될 예정이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 특별히 할일이 없는 학생들이 주로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위한 곳에도 일부 지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Smith장관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큰 문제없이 생활하고 있으며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조건 단속만 하는 정책보다는 청소년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해 주는 정책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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