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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자금 대출도 2001년 이후 최저치 기록

영국 증시뿐 아니라 전세계 경제를 송두리체 흔들고 있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결국 영국 부동산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이브닝스탠더드가 보도했다.

지난해 미국발 신용경색 이후 꽁꽁 얼어붙은 영국 부동산 경기가 다시 찾아온 미국말 금융위기에 결정타를 맞은 듯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주택가격이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Lloyds의 HBOS인수결정에 따라 앞으로 하이스트릿에서 사라지게 될 은행지점의 수가 1,000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런 은행권의 위기가 모기지와 연관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또다른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내년까지 영국의 주택가격은 15%가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런던 일부 지역에는 지난 12개월 동안 20%이상의 집값 하락을 기록하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떨어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경제전문가들은 말했다.

또한 이번 금융위기로 인해 연봉 상위권에 속하는 약 110,000명의 은행직원들이 실업상태가 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 또한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Kinght Frank 부동산의 Liam Bailey는 "많은 경제전문가들과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약 15-20%의 주택가격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고소득 은행직원들의 실업사태가 집값하락에 가속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인해 주택가격이 하락폭도 더 커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주택시장이 침체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새로운 통계치가 발표됐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지난 8월 한달 동안 주택구입을 위한 은행대출은 7월의 절반 수준도 미치지 못하는 21억파운드에 그쳤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 7월에는 48억파운드 규모의 대출이 주택구입을 위해 이루어졌지만 8월에는 절반 수준도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 주택시장의 침체수준을 그대로 설명하는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러한 대출감소로 지난 2001년 2월 이후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택가격하락, 전세계 경제 위기, 신용경색 등 다양한 원인들이 맞물려 영국 주택시장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고 연초에 제기된 많은 경제위기설들이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영국부동산연합(The National Association of Estate Agents)에 따르면 지난 8월 부동산업체들이 성사시킨 평균 거래건수는 5건 이하로 매우 부진한 상태라고 신문은 전했다.

주택담보대출 승인건수도 지난 7월과 비교해 8월은 5%가 감소한 21,086건을 기록했고 이 수치 역시 기록적인 감소세라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8월 대출 승인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4%가 감소한 수준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Global Insight의 경제전문가 Howard Archer는 "이번에 발표된 주택담보 대출 관련 통계 수치들은 실제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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