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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지위가 높은 흑인 경찰 국장을 통해, 유색인종 경찰관들은 성공적인 경력을 위해서 백인 동료 경찰들보다 두 배로 일을 해야 한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영국 경찰국의 유색인종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각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최초의 흑인 경찰국장인 켄트 경찰국의 Mike Fuller 국장은 영국 경찰국의 인종차별 문제를 조명한 BBC의 프로그램 The Secret Policeman Returns를 통해 유색인종 경찰들이 백인 동료들보다 두 배로 일을 해야 하며, 특별팀에 들어가기가 거의 불가능하며, 승진 과정에서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들을 전했다. Fuller 국장은 1975년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에서  경찰직을 시작했으며, 2004년도에 켄트 경찰국장이 되었다.

Fuller 국장은 승진 과정에서 자신이 이론은 물론 실무 경험으로써도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음에도, 백인 동료들에게 승진 기회를 빼았겼으며, 이들과 같은 수준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두 배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색인종 경찰이 경찰국의 특별팀에 들어가기는 거의 불가능하며, 이는 특별팀이 특정 백인 집단으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켄트 경찰국은 경찰국 내 인종차별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만약 자신이 인종차별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면 이를 공개적으로 제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경찰국 내 인종차별에 대해서 유색인종 경찰들은 인종차별에 대한 공개적인 항의를 할 경우, 내부 조사가 시행되어 자신들에게 불이익이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유색인종 경찰들의 경우 백인 경찰들보다 내부 조사를 받는 비율이 두 배 이상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경찰국의 인종차별 논란이 가열되자 재키 스미스 내무장관은 잉글랜드와 웨일즈 내 경찰국의 임용 및 승진과 관련된 유색인종 차별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2주간에 걸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은 자체적으로 런던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에 대한 조사를 명령했다고 전한 바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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