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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5 23:09
영국남성, 요리는 좋지만 빨래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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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성들의 가사노동 참여시간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과거에 비해 가사노동에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브닝스탠더드가 보도했다. 영국 최고 요리사인 Jamie Oliver의 영향이 커서인지 영국남성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은 과거에 비해 매우 높아진 것으로 들어났고, 여러 종류의 가사노동 중 요리에 시간을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참여한 영국남성 5명 중 2명은 일주일에 약 3시간에서 5시간을 가사노동으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즐기는 가사노동은 요리로 조사됐다. 하지만 조사 참여자 25명 중 단 1명만이 가사노동 중 빨래를 즐겨 한다고 대답해 빨래는 영국 남성들에게 인기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Ariel Excel Gel에 의해 실시됐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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