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4.57.163) 조회 수 10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英 중앙금리 2%, 57년 만에 최저치 기록


영국 중앙은행(BANK OF ENGLAND)은 지난 4일 열린 통화정책위원회에서 실물 경기의 붕괴가 심각하다고 결론짓고 지난 달에 이어 또다시 1.0%의 이자율 인하를 결정함으로써,3%였던 중앙금리는 2%로 하락해, 1951년 이후 57년 만에 최저수치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위원회는 이번 인상조치에 대해 인플레이션 우려보다는 무엇보다도 현재의 심각한 경기침체 극복이 우선과제임을 이유로 들고 있으며, 일부 경제학자 및 재계 인사들은 내년 초에 추가인하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하는 등 경기부양에 강한 의지가 반영되고 있다.

이미 지난달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1981년 긴급조치 이래 최대 낙폭인 1.5%의 인하를 단행했던 통화정책 위원회는 최근의 마이너스 성장 발표 및 연말 소매경기부진 등 계속된 영국 경기침체의 심각성 해결을 위해, 금리추가인하를 고려해온 바 있다고 런던KBC가 FT 등 영국 일간지 보도 등을 인용해 전했다.

이에 앞서 유럽중앙은행도 기존 3.25%에서 2.5%로 역대 최대 낙폭의 금리인하를 단행한 바 있으며,스웨덴 중앙은행도 3.75%에서 2%로 금리를 인하했다.

한편,연말 소비경기의 심각한 둔화로 더욱 빠른 정부조치를 기대해온 영국 상공 회의소(BCC) 및 소매판매업협회(BRC) 등의 경제단체는 이번 추가 인하에 대해 전반적으로 경기부양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며,반기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rnst &Young Item club의 Hetal Mehta는 이번 조치가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처방"이라고 표현했으며, CBI 등은 은행권이 빠른 시일 내에 실제 기업 및 소비자들에게도 이자감면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중앙은행의 금리인하조치에 이어 우선 RBS 및 Lloyds TSB·Cheltenham & Gloucester 등 정부소유은행들이 발빠르게 기업고객 및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자율 인하계획을 시사했으며, HSBC 등 기타 은행들도 일반 고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자 인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연말 소비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런던KBC가 분석했다.

영국은 금융위기이후 미국과 함께 가장 직견탄을 받고 있는 국가로 실물 경기의 붕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영국의 신차판매시장은 11월 한 달간 약 30년 만에 최악의 판매고 속에 전년대비 36.8%의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개인용 차량의 경우는 45.1%의 하락을 보이며 거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했다.

또한,영국의 주택가격은 지난 11월 2.6% 하락을 기록하는 등 끝없는 추락을 보이면서,1990년대 주택시장 붕괴 후 가장 큰 하락을 기록했다.

최근 통계치를 살펴보면,현 주택시장은 전년대비 14.9%의 하락을 나타내고 있으며,영국 최대 주택담보은행인 Halifax에 따르면 영국 내 평균주택가격은 16만3605파운드로 이는 전년대비 3만1500파운드나 폭락한 가격이다.
                        

한인신문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6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5
4681 英 그린 혁명 계획, 2050년‘탄소 제로형’국가로 재탄생 file 한인신문 2008.12.12 1113
4680 英, 경기부양의지 담은 대대적 세제개혁 발표 한인신문 2008.12.12 969
» 英 중앙금리 2%, 57년 만에 최저치 기록 file 한인신문 2008.12.12 1016
4678 英 임금 삭감 및 공직 선호 열풍 file 유로저널 2008.12.16 1117
4677 카메론, 시티 중역들에 금융위기 책임 물어야 file 유로저널 2008.12.16 769
4676 짐바브웨인들의 영국 유입 급증 우려 file 유로저널 2008.12.16 1317
4675 청소년 흉기 범죄 대응책, 성과 있었다 file 유로저널 2008.12.16 986
4674 타 유럽국의 영국인 정보 허용 논란 file 유로저널 2008.12.16 1135
4673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12.16 663
4672 우편 배달부, 걸음속도 압력 논란 file 유로저널 2008.12.16 958
4671 파운드 약세로 영국 내 여행 인기 file 유로저널 2008.12.17 919
4670 카운슬 방역 중단으로 쥐 급증할 것 file 유로저널 2008.12.17 1030
4669 어린 학생들을 차출하는 청소년 조직 file 유로저널 2008.12.17 884
4668 '물 다이어트'중이던 여성 사망 file 한인신문 2008.12.18 1161
4667 영국정부, 연금 5% 인상 예고 file 한인신문 2008.12.18 792
4666 응급구조대원, 출동 꺼리는 NO-Go지역 file 한인신문 2008.12.18 1303
4665 Woolworths 역사 속으로... file 한인신문 2008.12.18 1106
4664 아동학대, 뜨거운 이슈 file 한인신문 2008.12.18 1627
4663 비만정책, 의욕만 앞섰나 file 한인신문 2008.12.18 2211
4662 지난 10년, 열받은 지구 file 한인신문 2008.12.18 2821
Board Pagination ‹ Prev 1 ...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