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정부, 연금 5% 인상 예고

국가보험(National Insurance)을 기초로한 영국 대부분의 연금이 내년에는 적어도 5% 이상 인상될 것이라고 정부관계자의 발표를 인용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소득관련 정부보조금은 내년 4월부터 약 6.3% 인상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노동부 장관 Tony McNulty(사진)의 연간 정부보조금 변동사항에 대한 보고에서 이 같은 인상안을 발표했고 이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저소득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 질 것이라는 예상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고 노동부 관계자는 말했다.

실직적인 지원(real support)을 근거로한 정부보조금 인상안에 대해 야당에서도 환영하는 모습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일부 야당의원은 정부보조금 뿐 아니라 노령연금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도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재무장관 Alistair Darling은 노령연금에 대한 인상안에 대해서도 언급한 적이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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