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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6 02:50
노로바이러스 감기환자, 응급실 방문 삼가하길...
(*.136.71.27) 조회 수 1555 추천 수 0 댓글 0
이미 100,000명당 40명 감기증세호소 런던지역 대형 NHS(National Health Service) 병원들이 최근 심각한 감기증세를 호소하며 응급실(A&E:Accident and Emergency)을 찾는 환자들에게 응급실 방문자체를 자제하거나 방문이전에 심사숙고해주길 것을 충고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예년과 달리 겨울 독감이 빨리 찾아왔고 감기증세를 보이는 환자들도 지난 8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Barts와 The London NHS Trust 병원들은 최근 독감을 유발시키는 노로바이러스(norovirus) 감염이 의심되거나 유사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은 응급실 방문시 잘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는 이들 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기 위해 외부출입을 하거나 병원에 도착해 응급실 대기장소에서 기침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바이러스를 전파시키고 있기 때문에 영국 전역으로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부 런던지역 병원 응급실에서는 감기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모두 집으로 돌려보내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로 인해 환자들의 민원도 증가하고 있지만 이미 환자를 돌볼 수 있는 수용가능인원이 넘어 섰기 때문에 응급실에서는 더 이상 감기환자들을 받을 수 없다는 실정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영국의 겨울 독감은 1월에서 2월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번 독감처럼 심각한 기침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였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보건전문가들은 말했다.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통계에 따르면 이미 감기증세를 보이는 환자 수는 100,000명당 40명에 이른다고 신문은 전했다. 영국의료협회(British Medical Association)의 Jonathan Fielden은 "이미 많은 병원들이 수용가능한 응급환자수를 넘어선 것으로 알고 있다. 가능하면 감기환자들은 외부출입보다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빠른 회복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The Royal London Hospital 관계자는 "감기증세를 보이는 환자 중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은 절대적으로 외부출입을 삼가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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