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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06:41
청소년 담당 시장보좌관, 군인출신으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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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s Johnson 런던시장이 여러 가지 도덕적 문제로 사임한 전 청소년 담당 보좌관, Ray Lewis의 자리에 군인 출신의 새로운 보좌관을 임명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Johnson 시장의 청소년 강력 범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국방 의용군(Territorial Army) 영관급 출신인 James Cleverly(사진)가 새롭게 런던시 청소년담당 보좌관으로 임명됐다. 지난 8일부터 보좌관 업무인계를 시작한 39살의 Cleverly 신임보좌관은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폭력조직 구성 및 활동, 칼범죄에 대한 문제점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한 적절한 방법을 Johnson시장에게 조언하게 될 것이라고 시관계자는 말했다. Ray Lewis 전 청소년 담당 보좌관은 지난해 7월 일부 재정문제와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사임했고 현재까지도 제기된 의욕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임 보좌관 Cleverly는 경찰업무 담당 시장보좌관인 Kit Malthouse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그는 신문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소수의 난폭한 청소년들과 폭력조직에 속한 청소년들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내가 가진 군복무 경험을 살려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군대를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을 경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야당 런던시의원들은 런던시의 청소년 범죄에 대한 인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Tory London Assembly는 교육환경에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은 잘못으로 인해 청소년들을 범죄자로 낙인찍고 이로 인해 그들을 배척하는 사회 및 교육환경이 그들을 더 큰 범죄자로 몰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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