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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로 공항 제 3 활주로 반대 시위

최소 250명의 환경보호단체 회원들이 7세기 에드워드왕 시대의 전통의상을 입고 히드로 공항, 1번 터미널에 모였다. 이들 모임의 공식적인 이름은 '소풍'이었다고 13일자 텔레그라프가 보도했다.

지난해 말 영국정부의 환경보호정책 및 배기가스 배출량을 세계 최저수준으로 줄이겠다는 환경정책에 따라 오랜 기간 논의되어 오던 히드로 공항의 제 3활주로 공사는 국회 통과 이전에 보류되고 말았다.

한동안 환경보호단체들이 안심하고 있던 사이 신용경색과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가 실업자를 확산시켰고 이로 인해 정부는 환경이라는 가치보다 경제회복에 가치의 무게를 높게 두면서 다시금 활주로 건설계획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최근 런던시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히드로 공항 제 3 활주로 건설계획이 현실화 되면 적어도 50,000명의 신규고용창출이 가능하고 모든 공사가 끝나는 시점에는 추가로 15,000명의 인력을 더 고용할 수 있어 최대 65,000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런 상황때문에 환경보호단체들은 다시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강력한 항위시위를 벌리기 시작했고 지난 12일에는 '히드로 공항에 소풍을 간다'는 주제로 공항 터니널 내에서 시위를 벌렸다.

시위대의 우발적인 사고를 막기 위해 약 300명의 경찰인력이 시위현장에 동원됐고 히드로 공항의 운영을 맡고 있는 BAA는 터미널 1 내부의 18개 수속데스크를 모두 봉쇄했다.

항의시위에 참여한 환경보호단체 회원들은 평화적인 시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계획적으로 시위를 소풍컨셉으로 설정했고 잔치와 같은 연출을 통해 히드로 공항의 제 3 활주로 건설에 대한 항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난폭한 시위보다는 춤을 추면서 노래와 함께 '제 3 활주로 건설을 반대한다"고 외치기도 했다.

한 시위참여자는 이번 시위에 대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시위를 하는 것이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소풍의 형식을 빌린 이번 시위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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