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교정책 좀더 독립적이 되어야

노동당 당수 도전에 입후보한 의원들은 그 동안 토니 블레어가 워싱톤에 보였던 비굴한 외교에서 좀더 독립적일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노동당 의장인 하젤 블레어는 유엔 등 외교의 바다에서 외교 정책에 대한 다각적 접근을 요구하는 소책자의 성명서를 발간했다.

북아일랜드의 의장인 피터 하인은 군사력은 민주를 수호하고 자유와 인간의 권리를 지킬 마지막 보호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진보적 국제 외교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국제 개발 의장인 힐레니 밴은 다각화된 외교 정책은 미국에 의해 주도된 이라크 전쟁에 등을 돌린 사람들이 다시 노동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노동당 당수에 도전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하리엇 하맨은 국민들로 하여금 영국 외교정책을 좀더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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