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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가 영국의 국무총리로서는 마지막이 될 미국 방문 중 이제껏 가운데 가장 강도 높은 친미주의적 발언을 통해 미국과의 관계가 단절될 경우 영국은 암흑과 같은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고 전했다며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과거 그 어떤 영국의 국무총리들 보다 미국과의 돈독한 관계 유지를 도모했던 블레어 총리는 특히 현대 정치사에 가장 큰 논란거리로 기록될 9.11 테러에 이은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에 대한 군사적 개입을 미국과 함께 단행한 주역으로 이를 통해 부시 미국대통령의 신임을 확실히 얻은 바 있으며, 블레어는 이번 방미 기간 중 이로 인해 자신이 ‘부시의 푸들’이라는 조롱거리가 되었다며 스스로 언급하기도 했다.

블레어는 미국의 NBC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은 영국이 미국의 가장 돈독한 동맹국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히면서 자신의 임기 동안 미국과 어떠한 마찰도 있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또한, 미국이 국제적인 사안에 관심을 차단할 경우 이로 인해 국제적인 위협 세력들의 활동을 견제하기 힘들어지는 만큼 미국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영국이 만일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암흑과 같은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다소 강도 높은 친미주의적 발언도 전했다. 이와 함께 블레어는 부시 대통령에 대해서는 매우 강직하고 신임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호평도 빠뜨리지 않았으며, 부시 대통령 역시 블레어를 ‘좋은 친구’라는 호평과 함께 그를 이어 총리직을 수행할 고든 브라운과도 좋은 관계로 지내길 바란다는 속내를 비쳤다.

한편, 차기 총리로 유력시 되고 있는 고든 브라운은 미국과의 우호관계 유지 중요성에 대한 블레어의 조언에 대해 그 역시 미국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지만, 때로는 필요에 따라 영국의 입장을 강력히 내세워야 할 때도 있을 것이라는 언급을 통해 블레어의 지나친 친미주의적 성향에 대한 비판을 의식, 블레어와는 차별성을 두려는 시도로 보여지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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