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3.184.202) 조회 수 6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경기침체의 여파로 영국 정부의 공공부분 재정 감축이 전망되면서, 향후 5년 간에 걸쳐 교육, 보건 등 공공부문 영역 일자리 35만 개가 사라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BBC는 공인인력개발연구소(CIPD: Chartered Institute of Personnel and Development)가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고 전하면서, 이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될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공인인력개발연구소(CIPD)의 수석 경제학자 John Philpott는 경기침체로 인해 공공부문 재정이 감축될 것이며, 이로 인한 공무원 일자리 감소는 불가피한 현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Philpott는 잃자리를 잃게 되는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파업과 같은 수단을 통해 이에 반발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Philpott는 이 같은 공공부문 인력 감소로 인해 공공부문 서비스 수준에 영향을 끼칠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면서, 공공부문의 직업 안정성은 이제 과거의 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 국가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서 실업은 지난 1980년대 경기침체 때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록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 같은 실업 확산에도 불구하고, 공공부문의 경우 전년도 대비 오히려 일자리가 2%나 증가했던 바 있다. 그러나, Philpott는 앞으로 공공부문 긴축재정으로 인해 이 같은 현상이 역전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한편, 공공부문 노조 Unison은 노동당 정부가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보호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더 이상 노동당을 지지하지 않게 되었다고 전했다. Unison은 1,000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0%만이 차기 총선에서 노동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42%에 비해 12% 감소한 수치로, 공공부문 근로자들은 전통적으로 노동당을 지지해 왔으나, 이 같은 전통은 이제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이 같은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대량 감원이 발생할 경우, 이들에 대한 후속조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NHS 연맹은 잉글랜드 내 의료 부문에서 2011년도부터 3년 간에 걸쳐 80억에서 10억 파운드에 달하는 재정 감축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로 인한 인력 감축이 전망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7
928 영국 의사 3/4이 환자로부터 폭행 또는 위협 받아 file 편집부 2019.01.22 1048
927 영국정부, 소도시 현금 지급기 폐쇄 막기위해 4월부터 보조금 지급 편집부 2019.02.06 566
926 영국, 지난 해 폭력 범죄 19% 증가 편집부 2019.02.06 1079
925 에어버스사 CEO, ‘노딜 브렉시트’시 영국 사업 철수까지 고려 편집부 2019.02.06 1658
924 영국 의회, EU-메이 총리 간 새로운 브렉시트 협의안 요구 편집부 2019.02.06 826
923 영국 교육부 장관,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할 것” 편집부 2019.02.06 2102
922 지난 해 영국 자동차 생산량 10분의 1 하락, ‘빨간 불’ file 편집부 2019.02.06 1053
921 영국 제조업 지수 최저치 기록, 유로화 대비 파운드화 하락 file 편집부 2019.02.06 840
920 영국 교육부, 교사 인력 부족하자 채용 기준 낮추는 중 편집부 2019.02.12 697
919 인스타그램, 영국 청소년 자살사건 이후 ‘자해 이미지’ 전면 금지 편집부 2019.02.12 695
918 영국 밀레니얼 세대,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 20년 전 비교해 26% 급증 file 편집부 2019.02.12 787
917 영국 화물트럭 운전자들, 노딜 브렉시트시 대부분 운송 제한 편집부 2019.02.12 803
916 영국 감사원, “정부 시행중인 주택공급계획 ‘오점 투성이’” 편집부 2019.02.12 974
915 영국, 올해 각종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예정 (1면) 편집부 2019.02.12 1402
914 영국은행, “2019년, 금융위기 이후 영국 경제에 최악의 해” 편집부 2019.02.12 1117
913 브렉시트 불확실성, 중소기업에 미치는 악영향 매우 커 편집부 2019.02.19 936
912 유럽 휩쓸고 있는 ‘청소년 기후 변화 시위”, 영국 학생들도 동참 편집부 2019.02.19 1010
911 EU 소식통, “영국이 원한다면 ‘브렉시트 지연 법안’ 시행 가능성 있다” 편집부 2019.02.19 1311
910 영국 경제, 브렉시트 가까워 질수록 더욱 침체중(1면) 편집부 2019.02.19 3547
909 런던, 흉기 관련 범죄자에 GPS 장착 계획 실시 편집부 2019.02.19 941
Board Pagination ‹ Prev 1 ...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