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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 07:06
초중등학교 급식, 개선 여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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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현재 잉글랜드 내 초등학생의 39%, 중등학생의 35%가 학교급식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정부의 학교급식 목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급식 지원 기구(School Food Trust)의 자료를 인용한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학교급식 비율은 지난 해 대비 초등학생의 경우 0.1%, 중등학생의 경우 0.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잉글랜드 내 152개 지역 관할구 가운데, 초등학교의 경우 145개 지역에서, 중등학교의 경우 139개 지역에서 해당 자료를 제출, 이제껏 시행된 조사들 중 가장 많은 지역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급식 혜택을 제공받는 학생들의 비율과 관련, 전임 학교부 장관 Jim Knight는 지난 2007년 국회 질의응답 시간에 학교급식 비율을 2008년 3월까지 4% 증가시키고, 2009년 가을까지는 10% 증가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를 통해 드러난 결과, 가을까지 학교급식 비율을 10% 증가시키겠다는 정부의 목표는 달성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학교급식 지원 기구의 Prue Leith는 그럼에도 이번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며, 학교급식이 상당히 개선되었다는 긍정적인 평을 하고 나선 바, 실질적으로는 아직 학교급식이 미비한 수준이라는 논란에 부딪혔다. 학교급식 지원 기구는 정부의 학교급식 비율 증가 목표가 비현실적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 중등학생들은 여전히 학교급식 보다는 근처 패스트푸드점이나 자신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사먹는 것을 더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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