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3.184.202) 조회 수 11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해 영국을 찾은 해외 방문객들의 수가 7년만에 처음으로 전년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의 자료를 인용한 일간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도 영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수는 약 3천 2백만 명으로, 이는 전년도인 2007년도 대비 2.7% 감소한 수치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같은 해외 방문객 감소는 2001년 미국의 9.11 테러 이래로 발생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 가운데, 그러나 해외를 방문하는 영국인들의 규모 역시 지난 해 전년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행업계는 신용경색과 경기침체에 따른 결과라고 전하면서, 올해 역시 경기침체의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해에는 프랑스가 과거 최다 영국 방문국이었던 미국을 압도하여 영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전체 방문객 규모의 감소와는 별도로 해외 방문객들의 영국 체류 중 지출은 오히려 2007년도 대비 2.3% 증가한 163억 파운드에 달한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관광청(Visit Britain)의 Sandie Dawe 대표는 지난 해의 영국 방문객 감소는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다고 전하면서, 세계 금융 위기에 따른 여파 및 타 인기 행선국과의 경쟁이 치열해진 점이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Dawe 대표는 올해 들어서 파운드의 약세로 인해 영국 방문이 가격 대비 효용이 높아짐에 따른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관광청은 해외 방문객 유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내 주요 행선지 중 최다 방문객을 기록한 곳은 런던으로, 지난 해 약 천 5백만 명의 해외 방문객들이 런던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런던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행선지는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로 120만 명의 해외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맨체스터 90만 명, 버밍엄 80만 명, 글라스고 60만 명 등으로 각각 집계되었다.

영국을 찾은 이들 해외 방문객들 가운데 휴가 차 방문, 친구 및 가족 방문, 그리고 사업 차 방문이 각각 30% 가량을 유사한 수준으로 차지했다. 영국 방문 중 가장 많은 지출을 한 이들은 미국인들로, 이들은 전체 해외 방문객 중 14%를 차지했으나, 지출은 22억 파운드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해 해외를 방문한 영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은 행선지는 스페인, 프랑스, 미국, 아일랜드, 이태리로 집계되었다. 이들 가운데 3분의 2는 휴가 차 해외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과거 영국을 찾는 해외 방문객들이 감소한 시기는 2001년도로, 이는 미국의 9.11 테러 및 영국에서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것으로 지적된 바 있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1
8841 라이언 에어, 英 출발 항공편 대폭 감소 file 한인신문 2009.07.23 1351
8840 상점 자리, 8곳 중 한 곳은 비어있어 file 한인신문 2009.07.23 1027
8839 범죄신고 문자 서비스, 3개월 만에 폐지 file 한인신문 2009.07.23 1361
8838 10년 뒤 에너지 요금 연간 £5,000에 달할 것 file 한인신문 2009.07.23 1137
8837 철도, 운행 시간은 오히려 과거보다 지연 file 한인신문 2009.07.23 1007
8836 올림픽 기간 중 경찰의 광고 단속안 논란 file 한인신문 2009.07.23 953
8835 정부의 비자학교 단속 불충분했다 file 한인신문 2009.07.23 868
8834 학교에 CCTV 100대 설치 논란 file 한인신문 2009.07.23 1278
8833 신종플루 때문에 휴교 찬반 논란 file 한인신문 2009.07.23 1020
8832 고급 직업은 부유층 출신의 전유물 file 한인신문 2009.07.23 1031
8831 사기 범죄, 21년래 최고 수준으로 증가 file 한인신문 2009.07.23 1183
» 英찾는 해외 방문객, 7년만에 처음으로 감소 file 한인신문 2009.07.23 1145
8829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면 £5 상품권 지급 file 유로저널 2009.07.21 3090
8828 학부모들, 학교 성교육에 관여 못해 file 유로저널 2009.07.21 1371
8827 저가 수퍼마켓 제품이 대형 업체 제품보다 우수 file 유로저널 2009.07.21 1432
8826 GP 진료 시 £20 부과 방안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07.21 1195
8825 신종플루 의심자, 비행기 탑승 금지된다 file 유로저널 2009.07.21 1020
8824 범죄 피해자 보상금 삭감안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07.21 932
8823 보수당, 영란은행에 금융권 규제권 부여할 것 file 유로저널 2009.07.21 1007
8822 고속도로 공사로 휴가철 혼잡 예상 file 유로저널 2009.07.21 879
Board Pagination ‹ Prev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