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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3 05:33
英 젊은층 61%, 음악 불법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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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 넘는 영국 젊은층이 인터넷을 통해 음악 파일을 불법으로 다운로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젊은층은 일정 금액으로 마음껏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음악 산업을 대표하고 있는 기관인 UK Music이 12~24세 1,8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1%는 이른바 P2P를 통해 음악을 불법으로 다운로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86%는 친구의 CD를 복사했다고 응답했으며, 75%는 음악파일을 이메일, 블루투스, MSN 등을 통해 타인에게 전송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응답자의 68%는 컴퓨터를 통해 매일 음악을 듣고 있으며, 이들의 컴퓨터에는 평균 8,159곡의 음악파일이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응답자의 상당수는 일정 금액만 지불하면 마음껏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가수 출신으로 현재 UK Music의 대표인 Feargal Sharkey는 젊은층의 대부분이 저작권에 대해 알고 있으나, 문제는 그들은 음악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어떤 처벌도 받지 않는 만큼, 저작권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최근 지적 재산권 자문 위원회(Strategic Advisory Board for Intellectual Property)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음악을 비롯 불법 다운로드를 이용하는 영국인들의 규모는 약 700만 명 수준으로, 영국 경제에 수십 억 파운드의 손실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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