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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찾는 비 유럽연합(EU) 출신 유학생들로 인한 영국 인구 증가 규모가 한 해 평균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비 유럽연합 출신 외국인의 영국 입국으로 인한 영국 인구 증가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노동당 정부 집권 이후 학생비자로 영국을 찾는 비 유럽연합 출신 유학생들의 규모는 해마다 급증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이들 비 유럽연합 출신 유학생으로 인한 인구 증가의 규모는 평균 10만 명을 기록한 반면, 학업을 마치고 영국을 떠나는 이들의 비율은 불과 만 명 수준으로 드러났다. 결국, 비 유럽연합 출신 유학생 10명이 학생비자로 영국을 입국할 경우, 이들 가운데 9명은 학업 후 자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영국에 정착 내지는 체류를 연장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사실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정부가 고등교육 기관들의 예산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의도로 이들 유학생들을 과도하게 수용하도록 허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비 유럽연합 유학생들은 연간 최고 £20,000에 달하는 높은 등록금을 납부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사상 최고로 많은 영국 학생들이 대학 입학 기회를 놓쳤으며, 올해에도 대학 입학 경쟁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는 영국 학생들의 수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학들이 여전히 엄청난 규모의 해외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현행 규정 상 해외 유학생의 입학 규모에 따른 법적인 제재는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다만 정부가 대학에 규정한 영국 학생의 일정 비율이 해외 유학생의 비율보다 낮을 경우에는 벌금이 부과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대학 입장에서는 높은 등록금을 납부하는 해외 유학생을 최대한 유치하려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한편, 재야내각 내무 Chris Grayling 의원은 상당수의 해외 유학생들이 이른바 ‘비자학교(bogus colleges)’를 통해 학생비자를 발급받아 영국에 입국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해외 유학생의 상당한 규모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영국 인구 증가에 기여하는 비 유럽연합 출신 인구 가운데 유학생의 규모가 가장 크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전까지는 기존 노동허가서(현 Tier 2) 비자로 영국에 체류하는 이들이 인구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국가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도만 해도 영국을 떠나는 해외 근로자가 영국을 찾는 해외 근로자보다 만 8천 명이나 더 많았다. 영국에 이미 체류 중인 이들과의 결혼 등으로 인해 동반 비자, 배우자 비자 등을 받는 이들의 규모도 연 평균 4만 천 명에 그쳐 결국 10만 명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유학생의 규모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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