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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구매 광란의 연속, 연이은 매진사태

- Primark, I'm Not Plastic bag, Kate Moss Top shop, No7 줄이어 -

올봄 들어 영국에서도 저가형 패션브랜드인 ‘프리마크(Primark)’의 부활절 세일기간 발생한 폭동 수준의 구매광란을 시작으로 ‘I'm Not Plastic bag’, ‘Kate Moss Top shop’ ‘No7’ 등 줄줄이 대박 매진사태가 발생하는등 영국 소비자들의 구매행태가 크게  변화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The FT, The Times,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한 런던 무역관의 분석에 따르면 부문적이나마 다소 보수적이고 검소한 성향으로 집단구매 양상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 소비자들의 구매행태 변화하고 있으며, 소비대중의 미용, 패션, 건강 등 특정 트렌드에 대한 관심 집중 및 인터넷, TV 등 미디어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노출확대 현상이 최근의 특정 인기제품 구매 광란사태 유발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No7 Protect and perfect Beauty Serum

최근 BBC의 대표적인 과학검증 프로그램인 호라이즌(Horizon) 방송이 영국의 유명 의학전문가인 Professor Lesley Regan과 맨체스터대학의 명망 높은 피부과 교수인 Professor Chris Griffiths가 '노화방지 기능성 화장품'을 대상으로 한 과학실험결과를 방송했다.
  이 결과 부츠(Boots)에서 판매되고 있는 'No7 Protect and perfect Beauty Serum'이 여러 값비싼 유명브랜드 제품들보다도 무려 2000배 이상의 판매 효과를 나타면서, 전 부츠 매장의 판매대에서 이 제품은 순식간에 매진됐으며, 심지어 몇 점포에서는 고객들이 혹시 숨겨져 있는 제품을 찾기 위해 판매대를 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일시적 구매 광란사태 후에도 5만명의 여성들이 구매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는 등 이 제품은 부츠 역사상 최고속 판매를 기록했으며, 생산라인에 따르면 시간당 약 1000개의 제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대해 Boots의 뷰티다이렉터조차도 여성 소비자들의 광적인 반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계속되는 판매혼란을 줄이기 위해 대형매장의 영업시간을 아침 7시부터로 확대 운영함과 동시에 한시적으로 1인당 구매개수를 1개로 제한하고 있다.  

No.7 제품군은 1935년 이후 70년간 지속돼온 브랜드로 지난 2005년 70주년을 계기로 제품로고 및 용기 디자인의 교체와 판매카운터의 별도 설치를 통한 마케팅 변화와 함께 기능성을 강화한 대대적인 신제품 출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4월까지 16.75파운드에 판매됐으나 최근 17.20으로 인상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여타의 신문보도를 통해 미국 등의 의학연구소에서도 그 효능성을 인정하는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지금의 구매광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런던 무역관이 분석해 보도했다.


□ I’m NOT a Plastic Bag  

  지난 4월 25일 슈퍼마켓 체인인 세인즈버리스(Sainsbury's)가 자사의450개 점포들을 통해 영국의 유명 고가 액세서리 디자이너 브랜드인 ‘아냐 하인드마치(Anya Hindmarch)’가 직접 디자인 한‘I'm Not a Plastic bag'이라는 재활용 쇼핑백을 5파운드에 판매했으며 이 제품은 엄청나게 긴 줄을 서서 기다리던 구매자들에 의해 단지 몇 시간 만에 품절현상 초래했다.
이 제품은 같은 이름으로 미국시장과 일본시장에서도 6월과 7월에 각각 판매예정으로 또 다른 구매 광란을 예고하고 있다.


□ Kate Moss Top Shop

영국 최고의 패션아이콘 중의 한 명이자 패션업체 Top Shop브랜드의 최고모델인 케이트모스(Kate Moss)가 지난 5월 1일 본인의 이름을 브랜드한 제품라인을 론칭했다.
Kate Moss의 유명세를 반영하듯 수많은 여성고객이 Top shop 매장으로 몰리는 사태가 발생했고 특히 그 중 인기제품들은 곧바로 품절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Top Shop은 1인당 최대 5개 아이템, 1아이템당 1개만의 구매를 허용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지름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최성구 기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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