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9.82.34) 조회 수 14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정부의 평등권 감시기구가 영국은 여전히 문화적으로 남녀차별주의(culturally sexist)가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근로자들의 연봉에는 남녀 간 격차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평등 인권 위원회(Equality and Human Rights Commission)의 Trevor Phillips 대표는 평등 인원 위원회가 런던 금융권 종사자들의 급여 및 보너스를 비교 분석한 결과, 남성 근로자는 여성 근로자보다 최고 다섯 배나 많은 보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보너스 및 기본 연봉을 합친 총 수익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금융권의 여성 근로자는 남성 근로자의 절반에 불과한 수익을 가져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Phillips 대표는 영국이 여전히 남녀 차별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이를 인식하지 못할 만큼 이러한 문화가 자연스럽게 팽배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평등 인권 위원회는 런던 금융가의 주요 50개 금융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본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권에 종사하는 여성 근로자의 연 평균 보너스 규모는 £2,875에 불과한 반면, 남성 근로자의 경우 무려 £14,554에 달하고 있다.

여성 근로자의 기본 연봉 역시 남성 근로자에 비해 39% 적은 수준이며, 여기에 보너스 및 초과근무 수당을 합산하면 그 격차는 47%로 증가했다. 결국 모든 요소들을 종합할 경우 금융권의 여성 근로자의 평균 총 수익은 남성 근로자에 비해 무려 55%나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권 외에도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할 경우 남녀 간 임금 격차는 국가 전체적으로 28%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 기존에 정부가 제시했던 17%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6
10068 영국 고용연금부 장관 “부유한 연금수급자들은 복지수당 반납해야” file eknews 2013.05.02 2634
10067 영국, AAA 신용 등급 박탈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4.25 2064
10066 영국 노동당, 학자금 대출 형식의 실업수당 제도 검토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4.25 2699
10065 런던, 인구 증가로 학교 부족 file eknews 2013.04.25 3364
10064 영국 수퍼마켓 체인 아스다, 당일배송 서비스 제공할 예정 file eknews 2013.04.25 2588
10063 영국 가계 재정 악화 file eknews 2013.04.25 2002
10062 애도의 분위기 속에 런던 시티 마라톤 열려 file eknews 2013.04.25 2639
10061 영국, 보조금 제한으로 수당 청구자들의 근로활동 참여 기대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04.17 2515
10060 영국, 최저임금 1% 상승 – 인플레이션에 못 미쳐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4.17 2402
10059 2013년 주택시장, 활기 회복 file eknews24 2013.04.17 2546
10058 영국 수백만 가정, 1개월 내 무주택 가구로 전락 위기 file eknews24 2013.04.17 2580
10057 북한 답사 떠났던 LSE 학생들, BBC 기자 동행 사실 몰라 file eknews24 2013.04.17 2338
10056 영국 성직자, 대처 전 총리 장례식에 1천만 파운드 공공기금 사용 반대 file eknews24 2013.04.17 2665
10055 영국 긴축정책,산업 및 고용 지원 예산 증액없어 file eknews 2013.04.11 2965
10054 [영국 생활 정보] 영국에서 위험운전과 부주의 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 eknews 2013.04.11 2105
10053 영국, 마가렛 대처 전 총리 별세 (1면) file eknews24 2013.04.10 4209
10052 영국 새로운 과세년도, 최고의 ISA 계좌는? file eknews24 2013.04.10 3747
10051 영국 날씨, 봄 없이 바로 여름으로 전개 file eknews24 2013.04.10 2601
10050 영국 외무부 장관, “북한의 발언은 피해망상적” file eknews24 2013.04.10 2403
10049 영국 수퍼마켓들, 분유 및 이유식 판매 제한 file eknews24 2013.04.10 3048
Board Pagination ‹ Prev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