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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이용 중 승객이 음주, 폭력 등 소란을 일으키는 사례가 지난 6년 간 무려 다섯 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항공기 내 승객들의 소란은 대부분 음주로 인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교통부와 항공 관리청(Civil Aviation Authority)이 공공으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3년도 이 같은 항공기 승객 소란은 696건이었으나 지난 2008년에는 이보다 다섯 배 많은 3,529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도 대비 31%나 증가한 수치이다. 본 보고서는 이 같은 승객 소란 사고가 2007년도에는 전체 항공 운항 3만 5천 건 중 한 건에 해당했으나, 2008년에는 2만 4천 건 중 한 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해 발생한 3,529건의 승객 소란 사고 중에서 승무원과 기타 승객, 그리고 항공기와 항공 운항 자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 사례는 44건으로, 이 역시 전년도 대비 42%나 증가했다. 이들 중 29건은 소란을 일으킨 승객이 물리적으로 억류되었으며, 13건은 항공기의 운항에 차질을 빚었고, 한 건은 소란 승객 억류와 항공 운항 차질이 동시에 발생한 사례로 조사되었다.

억류된 승객들은 수갑이 채워지고 체포되기도 했으며, 항공기 탑승이 금지되었으며, 이들 대부분은 술을 마신 뒤 이 같은 사태를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음주와 함께 항공기 화장실에서의 흡연, 좌석이나 짐칸 이용을 둘러싼 시비, 이착륙 중 휴대폰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과 같은 사안으로 소란을 일으켰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발생한 항공기 승객 소란 중에서 승객이 승무원과 실랑이를 빚은 사례는 796건이었으며, 승객이 승무원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사례는 983건, 그리고 승무원에게 물리적인 폭력을 직접 행사한 사례는 106건으로 집계되었다.

승객 소란 사고로 인해 비행기 이륙 전에 해당 승객의 탑승이 거부된 사례는 전체 승객 소란 사고 중 10%였으며, 해당 승객의 복귀 항공편 탑승이 거부된 사례는 2%였다. 전체 사고 중 7%는 폭력을 수반하는 사고였으며, 41%는 승무원을, 51%는 다른 승객들을 대상으로 발생한 사고였다. 연령대별로는 30~39세 연령대 승객이 전체 사고의 가장 많은 18%를 차지하였고, 성별로는 75%가 남성, 25%가 여성 승객이었다.

한편, 지난 주 보안업체 Group 4 Securicor가 일반 대중교통 이용객 2,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0%는 최근 5년 중 승객이 대중교통 근로자에게 언어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목격했으며, 2%는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응답한 바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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