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2.27.59) 조회 수 8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의 한 컴프리헨시브 스쿨(평준화 학교)에서 6주 동안의 긴 여름방학을 4주로 줄였더니 시험 성적이 좋게 나왔다고 밝혔다. 11학년부터 18학년까지 모두 1,530명의 재학생이 있는 그린스워드 컬리지는 2주씩 4번의 방학이 있고 여름방학만 4주인 5학기제를 과감하게 도입했다.
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 뒤로 GCSE에서 C부터 A스타까지 받은 학생이 70%에서 작년도에는 88%로 늘어났다. 이 학교에서 반경 15마일 안에는 학생을 시험으로 뽑는 그래머 스쿨이 4곳이나 있어서 똑똑한 학생을 대부분 쓸어갔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
이 데이비드 트릭스 교장에 따르면 “여름방학이 길어지면 배운 것을 모두 까먹는다.” 미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학생은 4주가 지나면 배운 것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미 배운 내용을 되풀이하는 데 시간을 허비한다.
그린스워드 컬리지는 다른 변화도 도입했다. 하루 수업을 3과목으로 줄이는 대신 과목 하나의 수업 시간을 100분으로 늘리고 중간에 2번 잠깐 쉬었다. 쉬는 시간에도 학생은 교실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덕분에 학교 안에서 돌아다니는 학생들을 감독해야 하는 교사들의 부담도 크게 줄어들었다.
방학은 10월말이나 11월초, 크리스마스, 3월, 5월말에 있고 여름에 4주에서 4주 반을 논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는 다른 학교들과 똑같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낸다. 5학기제는 당초의 6학기제를 다소 수정한 것이다. 6학기제는 교사들의 반대로 좌초되었다. 5학기제가 좋은 결과를 보임에 따라 앞으로 영국에서 더 많은 학교들이 그린스워드 컬러지의 사례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9
12788 영국 가계 경제, 지난 선거이후 더 악화되어 (3월 2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2
12787 영국 2월 주택 가격, 예상 밖의 전년대비 0.7 상승해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4 3
12786 영국 가계 경제, 지난 선거이후 더 악화되어 (3월 2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3
12785 영국 주택가격, 신축은 상승한 반면 기존 주택은 하락세 (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4 5
12784 영국인 10명중에 6 명, 임대비 절약위해 부모 등과 거주 희망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4 5
12783 영국 정부, 올 4월부터 2p 세금 감면 (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4 5
12782 영국 국민보험(IN), 4월 6일부터 2% 감면해 2900만명 혜택 (3월 2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5
12781 영국 경기침체 지나고 회복 단계지만, 금리인하는 아직 일러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6
12780 영국,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면밀히 검토중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3 7
12779 영국, 올 연말 총선 앞둔 예산안에 선심 정책 남발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4 7
12778 영국 출산율 급격히 하락해 수 백개 초등학교 폐교 위기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7
12777 영국인들 21%, 월말 기준으로 저축액이나 비상금 전혀없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8
12776 밀레니얼 세대 4명중 1명, 부동산 등 유산 자선단체에 기부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9
12775 2027년 전기 자동차, 휘발유보다 생산 비용 더 저렴 전망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4 9
12774 영국 전역에서 4월부터 국민 최저 임금, 국민 생활 임금 적용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4 10
12773 런던, 절대 주정차 불허 노란색 교차점 크기 약 98%가 너무 커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4 10
12772 영국 경제, 회복 속도 느리지만 '올해 청신호' (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12
12771 보수당(Tories) '병가 문화' 종식시키기 위해 연 £730m 투자 file 편집부 2024.06.15 12
12770 오미크론 감염세 둔화 감소되고 있지만 속도 느려 file 편집부 2022.02.28 13
12769 영국 경제, 지난 해말 2 분기 연서 하락해 경기 침체(recession)에 빠져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