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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목) 각 정당 후보들의 제 2차 TV 공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지난 1차 토론회에서는 이전까지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닉 클레그 자민당수가 예상 외로 두각을 드러내면서, 토론회 직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지지율 1위로 급부상하는 이변을 낳은 바 있다.

이번 2차 토론회는 EU, 핵무기 등 외무 관련 주제들로 진행되었으며, 토론회 직후 노동당은 브라운 총리가 실질적인 내용 면에서 가장 우세했으며, 보수당은 카메론이 가장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고, 자민당은 두 명의 다른 후보들이 클레그의 돌풍을 잠재우지 못했다며 평했다.

클레그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던 1차 토론회 직후 설문조사와는 달리, 이번에는 클레그와 카메론이 거의 동등하게 33%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앞으로 클레그와 카메론의 팽팽한 승부를 시사했다. 브라운 총리는 여전히 27%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BBC의 David Cowling 설문조사 전문위원은 클레그가 승리자라고 여기는 응답자들이 눈에 띄게 감소했으며, 브라운 총리는 비록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그럼에도 지난 1차 토론회 보다는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브라운 총리가 최하위에 머무르는 것에 대해 노동당의 선거참모 Douglas Alexander는 실제 선거 결과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고 전하면서, 브라운 총리가 이번 2차 토론회에서 실질적인 내용에 가장 충실한 후보였다고 평했다. Alexander는 현재 25~30%의 유권자들은 아직 누구를 투표할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인 만큼, 실제 선거까지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자민당의 선거참모 Ed Davey는 자민당이 이번 선거의 주제로 내세운 ‘변화’의 메시지가 성공하고 있으며, 보수당과 노동당이 지난 1차 토론회를 통해 이번 총선의 선두주자로 등장한 클레그 자민당수를 제압하려 나섰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TV 토론회를 통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유력한 후보로 등장한 닉 클레그의 재발견이 이번 총선의 최대 이변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예상 외의 복병을 만난 보수당은 클레그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수당은 2006년도에 클레그가 3명의 기업가로부터 매달 £250에 달하는 정치 후원금을 개인 계좌로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해야 한다고 공격하고 나섰다.

이에 클레그는 곧 관련된 자료를 공개하여 자신이 결백하다는 사실을 증명하겠다고 반박하고 있다. 자민당은 클레그가 해당 후원금을 국회에 신고했으며, 사용 용도를 명확하게 밝혀 집행한 만큼 여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후원금 논란과 함께 클레그가 과거 로비업체에서 근무하면서 EU의 금융 규정을 약화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클레그는 자신이 로비업체에서 근무한 것은 이미 공개된 사실이며, 그것도 단기간 근무였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당시 로비업체 근무에 대해, 정치와 상관없이 종사했던 자신의 직업이었을 뿐이라며 이와 관련된 의혹을 일축했다.

이번 총선의 최대 이변으로 등장한 클레그가 과연 실제로도 총선의 승리까지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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