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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03:03
영국인 60%, NHS 제 구실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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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다섯 명 중 세 명은 NHS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불만이 있으며 NHS가 제 구실을 다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인들의 NHS에 대한 만족도는 타 선진국들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회계법인 Deloitte는 2010 보건 소비자 설문조사(Survey of Health Care Consumers)를 실시했으며, 영국 및 미국, 독일,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등 6개 국가를 대상으로 각국의 천 명을 당으로 해당 국가 의료체계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NHS에 대해 ‘very good’, ‘excellent’와 같은 우수한 평가를 내린 영국인들의 비율은 불과 30%에 불과했다. 전체적으로 영국인들의 NHS에 대한 만족도는 독일, 미국에 비해 높았으나, 캐나다, 프랑스보다는 낮았다. 자신들의 GP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응답한 영국인들의 비율은 65%로, 나머지 조사 대상 국가들의 평균 70% 보다 낮았다. 영국인 응답자들은 GP 이용 시 발생하는 시간 지연, 이메일을 통한 연락, 기본적인 GP 환경들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했다. 병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63%가 만족스럽다고 응답, 캐나다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Deloitte의 글로벌 보건 담당관 Dean Arnold는 영국인들이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지역 병원에 대해서는 비교적 만족하고 있음에도, 국가 전체적인 NHS에는 불만족스러워 하고 있다고 평했다. Arnold는 앞으로 영국인들이 병원 선택 시에는 병원이 어디에 위치하는가보다 얼마나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가에 따라 병원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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