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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4 22:18

英 실업자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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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4분기 중 영국 실업자의 규모가 9천 명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국가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의 자료를 인용한 BBC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영국 실업자의 규모는 24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7.7%를 차지하고 있어 종전과 별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다.

국가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실업 상태로 국가 수당을 받고 있는 이들의 규모 역시 지난 10월에 전달 대비 3,700명 감소한 147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전달인 9월 달의 경우, 이 규모는 오히려 5,300명 증가했던 바 있다.

지역 별로는 각각의 결과를 보였으며, 잉글랜드 남동부, 잉글랜드 북서부, Midlands,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는 지난 3/4분기 중 실업자가 오히려 증가하기도 했다.

지난 3/4분기 중 직업을 갖고 있는 이들의 규모는 2/4분기보다 167,000명 증가, 총 2천 9백 19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종전에 실업 상태였던 이들 중 일부가 취업을 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나,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의 상당수가 풀타임이 아닌 파트타임 일자리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IHS Global Insight의 Howard Archer 수석 경제학자는 현재 전체 근로자들 가운데 무려 27.3%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산업계가 장기적인 경제 전망에 확신이 없어서 풀타임 근로자를 채용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달 10월까지 3개월 간 채용 규모가 27,000개나 감소한 것과 관련, Archer는 정부의 예산 감축안에 따른 공공부문 일자리 줄이기가 벌써 그 효과를 드러내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채용이 가장 감소한 영역은 공공부문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교육 관련 일자리였다.

또한, 실업자 간 성별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4분기 중 실업 상태가 된 여성은 31,000명이나 증가하여 102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지난 1988년도 이래 최고치다. 반면, 같은 기간 중 실업 상태가 된 남성은 40,000명 감소한 143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 역시 정부의 예산 감축안에 따른 공공부문 일자리 줄이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여성들이 많이 고용되는 교육, 보건, 기타 사회복지 분야의 일자리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분석이 사실이라면, 추후 본격적인 공공부문 감원 및 채용 감소가 시행될 경우 이 같은 실업자 간 성별 차이는 더욱 크게 벌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편, 지난 3/4분기 중 평균 급여는 2% 인상되는데 그친 반면, 소비자 물가는 이보다 훨씬 높게 3.2% 인상되었다.

[지역 별 실업자 현황]
런던: 374,000 (만 명 감소)
잉글랜드 남동부: 278,000명 (만 천 명 증가)
잉글랜드 남서부: 148,000명 (만 7천 명 감소)
잉글랜드 동부:  199,000명 (4천 명 감소)
잉글랜드 북동부: 116,000명 (4천 명 감소)
잉글랜드 북서부: 278,000명 (천 명 증가)
East Midlands: 182,000명 (만 2천 명 증가)
West Midlands: 233,000명 (만 3천 명 증가)
Yorks/Humber: 236,000명 (8천 명 감소)
웨일즈: 117,000명 (만 2천 명 감소)
스코틀랜드: 229,000명 (6천 명 증가)
북아일랜드: 58,000명 (3천 명 증가)
-국가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제공-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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