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10.12.04 22:18

英 실업자 소폭 하락

(*.43.189.24) 조회 수 21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3/4분기 중 영국 실업자의 규모가 9천 명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국가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의 자료를 인용한 BBC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영국 실업자의 규모는 24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7.7%를 차지하고 있어 종전과 별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다.

국가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실업 상태로 국가 수당을 받고 있는 이들의 규모 역시 지난 10월에 전달 대비 3,700명 감소한 147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전달인 9월 달의 경우, 이 규모는 오히려 5,300명 증가했던 바 있다.

지역 별로는 각각의 결과를 보였으며, 잉글랜드 남동부, 잉글랜드 북서부, Midlands,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는 지난 3/4분기 중 실업자가 오히려 증가하기도 했다.

지난 3/4분기 중 직업을 갖고 있는 이들의 규모는 2/4분기보다 167,000명 증가, 총 2천 9백 19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종전에 실업 상태였던 이들 중 일부가 취업을 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나,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의 상당수가 풀타임이 아닌 파트타임 일자리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IHS Global Insight의 Howard Archer 수석 경제학자는 현재 전체 근로자들 가운데 무려 27.3%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산업계가 장기적인 경제 전망에 확신이 없어서 풀타임 근로자를 채용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달 10월까지 3개월 간 채용 규모가 27,000개나 감소한 것과 관련, Archer는 정부의 예산 감축안에 따른 공공부문 일자리 줄이기가 벌써 그 효과를 드러내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채용이 가장 감소한 영역은 공공부문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교육 관련 일자리였다.

또한, 실업자 간 성별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4분기 중 실업 상태가 된 여성은 31,000명이나 증가하여 102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지난 1988년도 이래 최고치다. 반면, 같은 기간 중 실업 상태가 된 남성은 40,000명 감소한 143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 역시 정부의 예산 감축안에 따른 공공부문 일자리 줄이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여성들이 많이 고용되는 교육, 보건, 기타 사회복지 분야의 일자리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분석이 사실이라면, 추후 본격적인 공공부문 감원 및 채용 감소가 시행될 경우 이 같은 실업자 간 성별 차이는 더욱 크게 벌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편, 지난 3/4분기 중 평균 급여는 2% 인상되는데 그친 반면, 소비자 물가는 이보다 훨씬 높게 3.2% 인상되었다.

[지역 별 실업자 현황]
런던: 374,000 (만 명 감소)
잉글랜드 남동부: 278,000명 (만 천 명 증가)
잉글랜드 남서부: 148,000명 (만 7천 명 감소)
잉글랜드 동부:  199,000명 (4천 명 감소)
잉글랜드 북동부: 116,000명 (4천 명 감소)
잉글랜드 북서부: 278,000명 (천 명 증가)
East Midlands: 182,000명 (만 2천 명 증가)
West Midlands: 233,000명 (만 3천 명 증가)
Yorks/Humber: 236,000명 (8천 명 감소)
웨일즈: 117,000명 (만 2천 명 감소)
스코틀랜드: 229,000명 (6천 명 증가)
북아일랜드: 58,000명 (3천 명 증가)
-국가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제공-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708
11305 집 사는데 고생 끝- 하우스 헌터 한인신문 2007.05.01 778
11304 집 사는데 고생 끝- 하우스 헌터 한인신문 2007.05.01 905
11303 짐바브웨인들의 영국 유입 급증 우려 file 유로저널 2008.12.16 1317
11302 짐바브웨인들의 영국 유입 급증 우려 file 유로저널 2008.12.16 1472
11301 짐(gym)에 가는 영국인들 중 절반이 운동 외 목적으로 방문 file eknews 2013.03.03 2326
11300 질병의 초기 진단 느릴수록 항생제 과다 사용 가능성 높아져 file eknews 2015.10.26 1555
11299 질병, 장애로 인한 실업수당 신청자, 7%만이 일 못할 상태 file eknews03 2011.08.02 4256
11298 진통제, 유방암 위험 줄여줘 file 한인신문 2008.10.09 2399
11297 진통제, 유방암 위험 줄여줘 file 한인신문 2008.10.09 1116
11296 진짜 영국의 인건비는 도대체 얼마인가? 유로저널 2009.02.10 1942
11295 진짜 영국의 인건비는 도대체 얼마인가? 유로저널 2009.02.10 1794
11294 진정한 교육은 뒷전, 시험 요령에만 급급 한인신문 2007.08.16 1017
11293 진정한 교육은 뒷전, 시험 요령에만 급급 한인신문 2007.08.16 705
11292 진정한 교육은 뒷전, 시험 요령에만 급급 한인신문 2007.08.16 772
11291 직장인, 쓰레기통이 없어 재활용 못해 file 한인신문 2008.09.11 843
11290 직장인, 쓰레기통이 없어 재활용 못해 file 한인신문 2008.09.11 1385
11289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병가, 1300만 근무일수 file 유로저널 2009.11.17 2323
11288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병가, 1300만 근무일수 file 유로저널 2009.11.17 1346
11287 직원 채용 시 인종차별 관행 여전히 존재 file 유로저널 2009.10.20 1136
11286 직원 채용 시 인종차별 관행 여전히 존재 file 유로저널 2009.10.20 1009
Board Pagination ‹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