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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영국 전 지역에서 초고속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를 통해 유럽에서 가장 우수한 인터넷망을 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Jeremy Hunt 문화부 장관은 BBC 방송에 출연하여 현재 정부가 본 방안 추진을 놓고 사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특별히 Hunt 장관은 한국을 예로 들면서, 한국은 국가 전역에 초고속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에 대한 비용의 90%를 사기업들이 감당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영국 정부의 전국 초고속 인터넷 방안에 따르면, 이에 필요한 비용의 3분의 2를 사기업들이 감당하고, 나머지는 공공예산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정부는 본 방안에 소요되는 총 예산 규모를 8억 3천만 파운드로 산정한 바 있다.

Hunt 장관은 이를 통해 경제 성장에 막대한 기여를 할 수 있으며, 미래에는 이를 활용하여 각종 공공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부는 본 방안과 관련하여 정확하게 어느 정도의 속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Hunt 장관은 유럽에서 최고의 인터넷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인터넷 속도뿐만 아니라 보급율, 가격, 서비스 선택의 폭 등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한 결과물을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 같은 정부의 야심찬 계획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5년 내에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미 유사한 행보를 보였던 스웨덴과 네덜란드의 전례를 예로 들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노동당 정부는 오는 2012년까지 인터넷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 바 있으나, 새 정부는 노동당 정부의 방안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었던 만큼, 이번 정부가 추진하는 방안은 전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한 전략적인 방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미디어 관리청 Ofcom이 연간 발행하는 국제 통신 시장(International Communications Market)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극소수만이 초고속 인터넷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에서 최소 24Mbps의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는 가구는 전체의 1%도 채 되지 않는 0.2%였으며, 반면 일본과 같은 경우 무려 34%가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었다.

유럽 주요 국가들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율을 살펴보면, 스페인 0.3%, 오스트리아 0.4%, 이태리 1.4%, 독일  2%, 네덜란드 5.2%, 스웨덴 12% 등 영국은 유럽 내에서 초고속 인터넷 보급율이 가장 낮은 국가로 파악되고 있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초고속 인터넷 보급율을 7.1%에 달했다.

그러나, 이 같은 영국의 낮은 초고속 인터넷 보급율과는 달리, 영국은 스마트폰 보급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지난 해 영국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무려 70%나 증가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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