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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07.11.20 03:57
박근혜 바람,MB지지율 상승 및 보수 집권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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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의 입장 표명 이후 CBS와 리얼미터의 설문조사에서 이 전 총재의 상승세는 꺾였고, 이명박 후보는 반등했으나 자녀들의 위장취업 논란으로 이 전 총재의 낙폭만큼 상승하지는 못했다.이명박 후보는 지난주 대비 2.2%p 상승한 40.7%,이 전 총재는 지난주보다 4.8%p 하락한 20.0%를 기록했다. 3위 정동영 후보는 13.7%로 지난주(13.8%)와 거의 비슷했고, 정동영 후보와의 단일화를 거부한 문국현 후보는 6.6%로 전주대비 1.9%p 상승했다. 5위 권영길 후보는 2.1%, 6위 이인제 후보는 0.9%에 그쳤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박 전 대표 발언 이후 영남권 보수층을 중심으로 이회창 후보 지지층이 일부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명박 후보 지지율이 예상보다 적게 움직인 것은 자녀 위장취업 문제가 '박근혜 지지 효과'를 반감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의 대선출마 선언으로 보수층의 집권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우리 국민 상당수는 보수 진영으로의 정권교체를 전망했다.이회창 후보의 대선출마가 보수층 분열을 가져와 범여권이 정권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은 17.8%에 그쳤고, 61.5%는 현재 지지율 상위를 달리고 있는 이명박, 이회창 후보 중 한명이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이회창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전망(50.6%>29.1%)이 높게 나타났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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