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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07.11.20 04:01
박근혜,이 명박후보 지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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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2일 한나라당으로의 정권 교체를 재확인하고 이회창 전 총재의 무소속 출마에 비판적 입장을 보이면서 당이 일단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12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정치적 동반자' 선언에 화답해 "이회창 후보를 돕는 것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말해 이 명박 후보의 손을 확실하게 들어줘,당 내외에 상당한 파급영향이 예상된다. 박 대표는 이어 "한나라당으로 정권교체가 돼야된다는 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고 강조함으로써,이명박 박근혜 두 사람의 갈등으로 분열됐던 보수 지지층이 급속히 결속되면서 보수세력의 이명박 후보 지지가 보다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화합의 손길을 건넨 이명박 후보의 손을 사실상 맞잡은 박근혜 전 대표의 대승적 결단이 한나라당 대선 승리의 단초가 될지 여부가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역사적으로 결정적 순간에 승부수를 던졌던 정치인이 결국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의 결단 또한 국민의 정치적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과거 노태우 전 대통령의 6ㆍ29선언은 민주화의 첫 단추로 기록됐다. 1987년 노태우 전 대통령은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수용하는 6ㆍ29선언을 결심함으로써 불리했던 대선 정국에서 극적인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여소야대 정국을 여대야소로 바꾸는 혁명적인 3당 합당을 통해 3년 후 대선 승리의 계기를 만들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5년 전인 2002년 선거를 한 달여 앞둔 11월 16일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지지율 1위 후보였던 이회창 후보를 앞지르는 대역전극을 연출해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도 역사의 고비마다 빛을 발했다. 김 전 대통령은 호남지역 기반만으로는 대선에 승리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1997년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김종필 자민련 후보와 DJP연합 합의문에 서명하면서 정권 교체라는 국민적 염원을 이뤄냈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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