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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가들 영국 학생 역사 지식 부족에 우려 표명

캠브리지대학에서 역사와 교육 과목을 듣는 미래 교사 20명 가운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알고 있는 학생은 한명에 불과했다. 이같은 수치는 초중등학교에서 역사를 점점 소홀히 하고 있다는 호머튼 대학 전 총장 케이트 프리티 박사의 연구조사에서 밝혀졌다. 또 이달 말 교육감사기관인 Ofsted가 발표할 보고서에서는 14세 학생 10명 중 7명은 역사과목을 하지 않고 GCSE에서 30%만 역사를 선택하고 있다는 것. 아이들에게 ‘브리티니스’의 개념을 주입하기 위해 ‘시티즌십’을 의무과목으로 설정하고 있는 형편이어서 역사과목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상황이라고 인디펜던트지가 전했다.
프리티박사는 또 역사는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도 양쪽에서 동시에 밀려나고 있다고 밝혔다. ‘튜더왕조 시기 이전에 콜럼버스가 나오기 때문에 근현대사부터 시작하는 중학교에서는 콜럼버스를 공부할 기회가 없고, 초등학교에서는 수학 영어와 ICT 같은 주요과목에 집중하기 때문에 역사과목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 프리티 박사는 ‘역사교육 과목을 수강하는 대학 학부생들조차 콜럼버스를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에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지식이 없는 학생을 가르치기란 어렵다’고 토로했다.
폴 아미티지 Ofsted 역사감사관은 GCSE에서 역사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30%이지만 A레벨과 대학에서 역사과목을 선택하는 학생은 그보다 더 적다’고 밝혔다. 많은 교사들은 다음주 발표될 ‘전국 교과과정’에서 역사과목이 더 밀려나지나 않을까 우려했다. 시험감독기관인 교과과정위원회는 전통적인 과목 중심의 교과과정보다는 ‘지구온난화’나 ‘창의성과 문화’ 같은 테마 중심의 과목을 독려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일선교사들은 지구온난화 같은 테마를 가르치기에는 아직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 상태. 신설된 ‘아동 학교 가족부’의 랄프 테버러 학교 담당 국장은 지구온난화 같은 주제는 아이들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자잘한 주제를 교과에 도입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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