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3.162.0) 조회 수 9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교육 전문가들 영국 학생 역사 지식 부족에 우려 표명

캠브리지대학에서 역사와 교육 과목을 듣는 미래 교사 20명 가운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알고 있는 학생은 한명에 불과했다. 이같은 수치는 초중등학교에서 역사를 점점 소홀히 하고 있다는 호머튼 대학 전 총장 케이트 프리티 박사의 연구조사에서 밝혀졌다. 또 이달 말 교육감사기관인 Ofsted가 발표할 보고서에서는 14세 학생 10명 중 7명은 역사과목을 하지 않고 GCSE에서 30%만 역사를 선택하고 있다는 것. 아이들에게 ‘브리티니스’의 개념을 주입하기 위해 ‘시티즌십’을 의무과목으로 설정하고 있는 형편이어서 역사과목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상황이라고 인디펜던트지가 전했다.
프리티박사는 또 역사는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도 양쪽에서 동시에 밀려나고 있다고 밝혔다. ‘튜더왕조 시기 이전에 콜럼버스가 나오기 때문에 근현대사부터 시작하는 중학교에서는 콜럼버스를 공부할 기회가 없고, 초등학교에서는 수학 영어와 ICT 같은 주요과목에 집중하기 때문에 역사과목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 프리티 박사는 ‘역사교육 과목을 수강하는 대학 학부생들조차 콜럼버스를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에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지식이 없는 학생을 가르치기란 어렵다’고 토로했다.
폴 아미티지 Ofsted 역사감사관은 GCSE에서 역사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30%이지만 A레벨과 대학에서 역사과목을 선택하는 학생은 그보다 더 적다’고 밝혔다. 많은 교사들은 다음주 발표될 ‘전국 교과과정’에서 역사과목이 더 밀려나지나 않을까 우려했다. 시험감독기관인 교과과정위원회는 전통적인 과목 중심의 교과과정보다는 ‘지구온난화’나 ‘창의성과 문화’ 같은 테마 중심의 과목을 독려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일선교사들은 지구온난화 같은 테마를 가르치기에는 아직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 상태. 신설된 ‘아동 학교 가족부’의 랄프 테버러 학교 담당 국장은 지구온난화 같은 주제는 아이들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자잘한 주제를 교과에 도입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941 영국 긴급서비스 체제 심각한 허점 한인신문 2007.07.11 1057
940 테러 2주기 검소한 추모 한인신문 2007.07.11 1216
939 영국 정부, 공영 주택 늘린다 한인신문 2007.07.11 1058
938 영국 대학생 장학금 대폭 늘린다 한인신문 2007.07.11 1138
937 저소득 가정 자녀에 그래머스쿨 문호 활짝 한인신문 2007.07.11 1279
936 셰익스피어, 옥스퍼드에서 버림받나 한인신문 2007.07.11 1409
935 영국 대학 당국자들, 정부에 예산 확충 요구 한인신문 2007.07.11 945
934 로열메일 직원들, 경영진 고액 보너스 지급에 격분 한인신문 2007.07.11 869
» 교육 전문가들 영국 학생 역사 지식 부족에 우려 표명 한인신문 2007.07.11 988
932 런던, 글래스고 테러 용의자 윤곽 드러나 한인신문 2007.07.11 973
931 여름은 끝났다는 진단, 지나치게 과장되었다 한인신문 2007.07.11 1184
930 영국 금리 6년래 최고 수준 한인신문 2007.07.11 1071
929 파산 위기에 몰렸던 영국 대학 명단 밝혀져 한인신문 2007.07.11 961
928 기름값 폭등에 영국 운전자들 울상 한인신문 2007.07.11 1301
927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 영국 환경산업투자 전망 밝아 한인신문 2007.07.08 1616
926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7.07.06 831
925 테스코, 부동산 중개 사이트 오픈 file 유로저널 2007.07.06 1737
924 학교교육 의무 연령을 둘러싼 우려 file 유로저널 2007.07.06 1012
923 젊은 층, 소수인종, TV뉴스 외면 file 유로저널 2007.07.06 845
922 카운슬의 입양 성과급 논란 file 유로저널 2007.07.06 1028
Board Pagination ‹ Prev 1 ...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