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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브라운 총리가 토니 블레어 정권 때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온 맨체스터 지역 대형 카지노 설립 계획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며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번 카지노 설립 계획은 미국의 라스베가스 카시노의 규모에 버금가는 영국 최초의 대형 카지노였으며, 맨체스터 동부의 낙후된 지역을 재개발하고 경제적 부흥을 일으키려는 의도로 토니 블레어 정권 때부터 계획된 것이었다. 브라운 총리는 여러 달의 자료조사와 심사숙고 끝에 낙후 지역을 돕기 위한 재개발은 도박판이 벌어지는 대형 카지노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 관계자들은 맨체스터 카지노의 설립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스코틀랜드 장로교 목사의 아들이기도 한 브라운 총리의 예상을 뒤엎은 이와 같은 갑작스런 발표에 대해 대형 카지노로 인한 도박문제 및 사회적 악영향을 이유로 그 동안 카지노 설립에 반대 입장을 보이던 기독교계는 이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보수당은 브라운 총리가 재무장관 자리에 있었던 블레어 정권 당시에는 맨체스터 카지노 계획에 찬성 입장을 보였던 것을 지적하면서 그에 대한 신뢰성에 의심이 간다는 비난과 함께 그 동안 카지노 설립 계획 과정에서 맨체스터 및 관련자들이 투자한 돈과 시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카지노 설립지 경쟁을 놓고 무려 £150,000의 예산을 소모한 맨체스터는 이와 같은 브라운 총리의 갑작스런 제동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카지노가 설립될 경우 2,700개의 신규 일자리와 20억 파운드의 수익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재개발을 위해서 최선의 방안으로 기획된 카지노 설립을 반대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지속적으로 카지노 설립을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해 앞으로 카지노 설립 갈등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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