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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대 노인 복합기능약으로 삶의 질 높일 수 있어



영국 심장질환과 뇌졸중 기관의 책임자인 로저 보일 교수가 노년에 때이른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새틴계 심장병 예방약을 다량 처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데 대해 일선 의사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한편으로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의사들은 50대 이상 남성과 60대 이상 여성이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먹는 약이 잘못된 결과를 낳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옵서버지가 전했다.
전문가 대다수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기능이 있는 ‘복합알약’인 새틴계 약물을 50, 60대 노인들에게 대폭 늘이는 것에 환영은 하면서도 이 약이 만병통치약처럼 비춰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마다 20만명 이상, 3백만명의 영국인들이 심장혈관질환으로 이미 약을 복용해야 할 만큼 아주 위험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분류됐다. 따라서 로저 교수의 주장은 적절한 제안이긴 하나 사람에 따라 건강에 책임을 질 수 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것. 마치 마법의 알약처럼 여긴다면 생활방식의 문제가 되어 복잡해진다는 주장이다.
새틴계 약물을 특정 연령이 되는 누구에게나 복용토록 하는 것은 당뇨병 같은 질병을 줄일 수 있으며 효과도 좋고 안전하다고 맨체스터에 있는 테임사이드의 심장병전문의인 선디프 퓨리는 말했다. 하루 서너알 대신 한알만 먹는다면 사람들은 훨씬 약을 잘 먹을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을 복용하는 것과 동시에 강력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심장재단의 의료기관장인 피터 바이스버그 교수 역시 새틴계 약이 심장질환의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환영하지만 이로 인해 약만 먹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생활습관에 대해서는 무심해지는 문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우려했다. ‘젊었을 때 담배를 피우지 않고 과체중이 안되도록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노인 질환에는 최고의 예방책’이며 위험이 전혀 없는 약이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
한편 일반 의사들은 경제적 효과면에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사실상 이 약을 복용해야 하는지 확신을 주기 위해서는 자주 콜레스테롤치라든가 간 기능 시험 등을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GP들의 업무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글라스고의 셰틀스톤의 혜인 제랄드 스펜스 박사는 ‘심장병으로 죽지 않는다면 더 오래 살 수 있겠지만 알츠하이머 질병 같은 다른 질환에 고통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이같은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50세 이상이 되면 자신의 건강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기 때문에 50세가 됐을 때 가능한 질 좋은 삶을 유지하고 싶을 것이며 새틴 약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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