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1.230.142) 조회 수 14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유방암에 MRI 스캔이 효과적

영국의 암조기검진사업에서 초기 유방암을 발견하는 데 거의 절반 가까이 실패하고 있다고 가디언이 전했다. 란세트 의료지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엑스선에 기반한 촬영은 초기 검진에 56%만 발견한 데 비해 MRI 검진에서는 92%가 검진되었다. 이제까지 MRI 검진은 보통 뇌검진에 많이 사용되었다.
거의 모든 유방암은 유선에 있는 비침습성 암세포로 시작하므로 만일 제때 빨리 발견해 치료한다면 질병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크리스티안 컬 본 대학 수석 연구원은 ‘유방 관상피내암(DCIS)을 잡을 수 있다면 사실상 모든 종류의 유방암을 막을 수 있다. MRI 검진은 전후좌우로 검진을 하므로 유방 뢴트겐 조영법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말했다. 연구는 영국 50~70세의 전 여성을 대상으로 MRI 검진이 아닌 엑스선 촬영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유방암조기 검진 사업에 대한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또한 검진을 많이 받는 것은 유방암으로 진전되지 않는 75%에도 적용하게 됨으로써 NHS에 부담을 주며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여성들에게 줄 우려가 있다는 점도 우려된다.
란세트 연구는 엠알아이와 뢴트겐 엑스선 촬영을 7,319명의 여성들에게 실시했다. 167명의 여성은 DCIS 진단을 받았고 그 중 92%는 MRI를 통해서 56%는 뢴트겐 촬영을 통해 진단을 받았다. 심각한 DCIS로 진단된 여성 가운데 유방암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높은 여성들은 MRI가 98%, 뢴트겐 촬영은 52%가 검진에서 잡아냈다. 지난해 암조기검진 사업에서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13,809명 가운데 2872명이 DCIS였다.
한편 유방암 전문가들은 수치에 주의를 기울이며 연구가 MRI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50-70세 여성들보다 더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주의를 요구했다.
‘유방암치료’회의 자문간호사인 엠마 페너리는 ‘이번 연구는 잠재적으로 뢴트겐 촬영이 DCIS 환자인 여성의 절반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뢴트겐 촬영은 초기 유방암 발견에 효과적 방법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좀더 확실한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과도하게 검진하고 있고 과도하게 치료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모든 여성에게 MRI를 실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가격면에서나 시간면에서도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해마다 4만4천명이 유방암으로 진단되고 있다. 12,500명이 이 질병으로 사망하는데 유방암에는 나이가 가장 큰 위험 요소로서 30세에 1900명 중 한명 꼴, 80세 이상 여성에서는 11명에 한명꼴로 유방암을 앓고 있다. 영국에 있는 50-70세의 모든 여성들은 3년마다 뢴트겐 촬영법을 이용한 검진을 받도록 돼 있어 연간 검진사업에 7천5백만 파운드가 든다. 검진을 받은 여성들이 사망에 이를 확률이 적으며 검진이 연간 1400명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11801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7.08.10 1820
11800 미국 부동산시장 불안으로 런던 주식 시장 대폭락 한인신문 2007.08.16 1008
11799 영국 농지 가격 크게 올랐다 한인신문 2007.08.16 1225
11798 영국 여성, 남자 눈길보다는 자기 만족에 더 관심 한인신문 2007.08.16 1072
11797 런던 집값은 여전히 상승세 한인신문 2007.08.16 1046
11796 폭풍의 언덕, 영국인이 고른 최고의 연애소설로 선정 한인신문 2007.08.16 1370
11795 젊은 영국인들 내집 마련보다 여가 활동이 우선 한인신문 2007.08.16 2214
11794 진정한 교육은 뒷전, 시험 요령에만 급급 한인신문 2007.08.16 1017
» 유방암에 MRI 스캔이 효과적 한인신문 2007.08.16 1423
11792 런던에도 자전거 물결이 인다 한인신문 2007.08.16 1202
11791 8월 둘째주 해외 휴가로 영국 전역 텅 비어 한인신문 2007.08.16 962
11790 A레벨 성적 네 명 중 한 명꼴로 최고 예상 한인신문 2007.08.16 1057
11789 종교를 다룬 책 아마존 판매에서 급부상 한인신문 2007.08.16 931
11788 영국 대학생들 영어 철자법 문법 엉망진창 한인신문 2007.08.16 937
11787 환경보호단체 집단시위, 이번 주 히드로 공항에서 시작 한인신문 2007.08.16 913
11786 영국 대형 수퍼마켓의 횡포에 소매공급업체들 울상 한인신문 2007.08.16 828
11785 영국 병원의 식품위생에 ‘비상’ 한인신문 2007.08.16 970
11784 식료품 가격 인하로 물가상승률 하락 file 유로저널 2007.08.16 1012
11783 음주 규정 강화 제안 논란 file 유로저널 2007.08.16 958
11782 A레벨 성적 발표 file 유로저널 2007.08.16 1325
Board Pagination ‹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