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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금리 인상과 식료품 가격 인하로 7월 소비자 가격 지표(Consumer Prices Index) 물가상승률이 정부의 목표치인 2%보다 낮은 1.9%로 하락했다고 영국 각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6월까지도 2.4%에 육박하던 물가상승률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훨씬 밑도는 1.9%로 하락함에 따라 정부가 작년 3월 이래 목표로 삼았던 2% 이하를 기록하면서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시행되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조심스레 전해지고 있다.  Global Insight의 경제학자 Howard Archer는 이와 같은 물가상승률의 하락은 전문가들은 물론 영란은행(Bank of England)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인 만큼, 물가상승률 하락을 목표로 꾸준한 금리 인상이 추진되어 왔다는 점에서 현행 5.75%를 기점으로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시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을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영란은행은 작년 8월 이래로 무려 5회에 걸쳐 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최근 분기별 물가상승률 보고서를 통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이번 물가상승률 하락이 보고됨에 따라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을 결정하는 영란은행의 통화정책 위원회(Monetary Policy Committee)가 금리를 현행 5.75%로 동결하거나, 적어도 추가 인상 시기를 예정보다 뒤로 연기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물가상승률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최근 대형 슈퍼마켓들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 식료품의 가격 인하를 지적하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을 유치하려는 경쟁이 심해지면서 자연스레 식료품의 가격 인하가 이루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가구업계의 대규모 가격 인하 및 각종 에너지 요금의 인하 또한 물가상승률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국가 통계처(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는 최근 영국을 강타한 폭우의 영향으로 인해 가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식료품의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고 밝혀, 이와 같은 물가상승률의 하락세가 9월을 기점으로 다시 반전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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