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트너' 내 '진짜 파트너 있다'

'파트너'는 법정을 무대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변호사들의 ‘총칼 없는 법정 활극’을 그린 KBS 2TV 수목드라마 '파트너'에 출연중인 배우 김현주과 이동욱이 열애설에 휩싸여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5일 일간스포츠는 김현주-이동욱이 드라마 속에서 티격태격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최근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이 종종 눈에 띄고, 동반 지각으로 촬영이 지연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김현주와 이동욱은 지난 3일 촬영에도 동반 지각해 촬영이 잠시 지연되기도 했으며, 어느 날에는 촬영을 마치자마자 홀연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한편,드라마 '파트너'에서 강은호 변호사 역을 맡은 김현주는 평상시 이동수단인 밴 차량 뒤편에 포스터를 래핑해 스태프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며,김현주의 남다른 '파트너' 사랑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직접 아이디어를 내 방송사로부터 포스터 이미지를 받아 사비를 들여 제작했다는 후문이다. '파트너'의 촬영지역이 서울과 경기 전역이라 드라마 홍보차량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인신문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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