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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09.09.22 23:57
하회·양동마을 세계유산 실사 마쳐
조회 수 1565 추천 수 0 댓글 0
국내 대표적인 민속마을인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에 대한 내년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실사를 지난 9일~14일까지 진행했다. 문화재청의 16일 발표에 따르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실사는 유네스코의 의뢰에 따라 자문기관인 ICOMOS (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 :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수행하며, 이번 현지 실사는 홍콩대학 건축학부 교수인 린 디스테파노(Dr. Lynne D. DiStefano) 박사가 담당했다. 린 디스테파노 박사는 실사 기간 동안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유산적 가치와 보존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양동마을과 하회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동반 등재여부는 내년 7월 말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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