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여성합격 비율 외무>행정>사법 (펌)

공무원 여성합격 비율 외무>행정>사법
여성 경제활동참가율 50%…평균 초혼연령 28.3세


2008년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은 74.0%, 중학교는 64.5%, 고등학교는 42.1% 이며, 매년 여교사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여성주간(7월1일~7일)을 맞아 여성의 삶의 변화를 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으로 살펴보기 위해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발표했다. 1997년 첫 발표 후 올해로 13번째 자료이다.

이에 따르면 2009년 여성인구는 2426만5000명, 남성인구는 2448만1000명으로, 남성이 21만6000명 많으며 총인구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9.8%로 나타났다.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1990년 24.8세, 2000년 26.5세에서 2008년에는 28.3세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여성의 추정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은 2008년 1.19명으로 1990년과 비교하면 0.4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여학생의 대학진학율은 83.5%로 1990년 31.9%, 2000년 65.4%, 2007년 82.2%로 꾸준히 증가한 반면, 경제활동참가율은 전년대비 0.2%p 감소한 50.0%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이용 부문에서 여성은 ‘여가활동’이 91.7%로 가장 높았고, ‘자료·정보획득’ 88.4%, ‘커뮤니케이션’ 83.5% 순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의 78.1%가 이동전화를 이용하고 있으며, 20~29세 이용율이 9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08년 공무원 채용시험 중 여성합격자 비율은 외무고시가 65.7%로 가장 높고, 행정고시 51.2%, 사법시험 38.0% 순으로 나타났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