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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09.04.21 22:18
'과일·채소' 많이 먹으면 '치매' 예방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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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과일, 견과류,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대신 유제품과 육류, 지방질은 적게 섭취하고 적당량 음주를 하는 지중해식 식습관이 습관이 심장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지중해식 식습관을 갖는 것이 경미한 인지손상이 발병할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미 경미한 인지장애을 가진 사람들 역시 지중해식 식습관을 가질 경우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지중해식식습관이 경미한 인지장애가 발병할 위험을 28% 가량 낮추고 또한 이 같은 사람들이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48% 낮다며 경미한 인지장애와 알즈하이머질환에 식습관인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보기 위한 확증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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