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건강
2009.12.16 03:11
[건강] ‘커피’ 마시면 각종 암이 예방된다
조회 수 1881 추천 수 0 댓글 0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이 진행성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총 5만명 가량의 남성을 대상으로 1986년 부터 2006년까지 4년마다 커피 섭취량을 추적한 이번 연구결과 커피를 많이 마신 남성들이 적게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진행성전립선암 발병율이 60% 가량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커피는 전립선암 발병과 연관이 있는 성호르몬과 혈당을 인체가 분해하는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바 연구팀은 커피 속에는 미네랄과 항산화성분등 각종 생물학적 활성성분이 풍부 세포내 에너지 분비에 의해 유발되는 조직 손상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텍사스 AgriLife Research 연구소 연구팀은 트리고넬 린(Trigonelline) 이라는 커피 속 성분이 대장암 발병은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고농도 카페인 섭취가 폐경 여성에서 카페인이 에스트로겐등의 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호르몬에 의존하는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반면 폐경 전 여성에서는 난소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커피와 카페인 섭취를 많이 할 경우 생리주기 후반기동안 에스트라디올이라는 에스트로겐이 낮아지는 반면 카페인 섭취를 많이 할 경우 프로게스테론등의 다른 성호르몬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폐경이 지난 여성에서는 카페인과 커피를 많이 섭취할 경우 성호르몬결합글로불린이라는 단백질이 증가해 에스트라디올과 테스트오스테론의 활성이 감소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게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하루 최소 2잔 커피를 마시는 것이 여성에서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의 평균 17년간 추적관찰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실 경우 혈당과 지방세포및 에스트로겐등 자궁내막암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자들에 영향을 미쳐 이 보다 적게 마셨을 경우보다 자궁내막암이 발병할 위험이 낮았으며 커피를 한 잔 더 마실시 보다 자궁내막암이 위험은 10% 가량 더 낮아졌다. 뉴욕 Roswell Park 암연구소 연구팀도 매일 커피와 차를 4잔 이상 마시는 여성들이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차와 커피속 플라보노이드등의 항산화성분등의 영향으로 자궁내막암이 발병할 위험이 단 50%에 불과했으며 비슷하게 하루 두 잔 이상 차만 마신 여성들의 경우에도 자궁내막암이 발병할 위험은 44%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고농도의 카페인 섭취나 커피를 많이 마시는 등으로 인해 고농도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과일이나 채소, 와인등에 많이 들어있는 항산화성분 섭취량이 적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심장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고 이태리 모데나대학연구팀이 연구결과를 밝혔다. 연구팀은 “커피외 쵸콜릿 스낵, 각종 콜라 음료, 차를 많이 마시는등에 의해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심장 부정맥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커피는 여러 좋은 효과와 더불어 철분과 칼슘의 흡수 방해, 불안감, 불면, 설사, 두통, 심계항진 등의 증상들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커피는 신경질적 초초함, 경련, 그리고 남성 무기력 등의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과량의 커피를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커피속 카페인에 의해 위산분비가 촉진되면서 소화불량이 악화돼 결과적으로 위염 및 위궤양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일반적으로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면서 하부식도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역류성 식도염 등의 원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강남차병원 박해린 교수는 “일반적으로 임산부는 심장활동이 빠르고 많은 양의 영양소를 태아에 공급해야 하지만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혈관이 수축돼 태아에 대한 원활한 영양공급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 유로저널 통합 편집???????????????? (hjshin@mdtoday.co.kr)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