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Art summer Festival

▪  夢遊金剛 작품설명
임진성의 몽유금강은 우리산수화의 전형 소재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 금강산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이상과 현실사이에서 꿈을꾸며 부유하고 있는 21세기의 지금 금강산의 모습)을 통해 산수의 새로운 공간을 탐구하는 경우라 할 것이다.
다양한 시점을 차용하여 공간을 무한히 확대 시키고자 하였다.
몽유금강은 수묵을 바탕에 두고 금박을 이용하여 산수를 표현함으로써, 자신이 지향하고 있는 이상향의 경계를 강조하고 있다. 드러나는 형상은 완연한 전통의 그것이지만, 이를 통해 발현해 내는 산수의 심미는 단순한 재현의 소극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산수라는 이름으로 통칭되는 공간과 도상에 대한탐구이며, 실경 일변도의 현 상황에서 산수라는 의미 에 대한 진지한 사유를 담고 있다    

임진성
현 : 홍익대학교 ,경희대학교 출강
개인전 -10회
단체전-100여회
( 먹을 입힌 한지에 금분을 이용하여 금강산을 담아내었다. 한획 한획 작가의 마음을 엿보이는작품이다)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1-27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