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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0.02.18 02:20
[문화] 막걸리,‘국민주’넘어 새로운 한류문화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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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서민의 벗이었던 막걸리가 국민주(酒)로, 새로운 한류문화로 각광받고 있다.
배고픔 채워주던 음식서 '세계의 술'로 굶주렸던 시절, 막걸리는 서민들의 배고픔을 채워주는 음식이었다. 농부가 일하다 마시는 막걸리 한 사발은 갈증을 씻어줄 뿐 아니라 영양분을 공급해 시장기를 면하게 해 주었다. 주성분인 탄수화물이어서 열량이 풍부하고 단백질도 많은 까닭이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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