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세종시,충청 민심은 '원안과 수정안 모두 달라’
 


잇따라 쏟아져 나오는 ‘세종시 여론조사’가 국민들을 헷갈리게 하고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이다.


현 정국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도 박 전 대표의 ‘원안’과 이 대통령의 ‘수정안’ 사이에서 여론의 방향에 따라 두 사람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일요신문이 분석해 보도했다.


조사기관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대 중후반으로 세종시 정국에서도 큰 흔들림 없이 높고, 박근혜 전 대표 역시 높게는 40%대 초반 수치까지 기록했지만 25~30% 사이에서 큰 변화 없이 오락가락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박 전대표의 지지율이 세종시 정국에서 더 변동폭이 큰 상황이다. 이에 대해 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팀장은 “세종시 이슈가 박 전 대표에 대한 지지강도가 약한 이들을 와해시킬지 결집시킬지 아직 결론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박 전대표의 지지율이 20% 후반대에서 40% 초반대를 오락가락하는 것은 박 전 대표 측이 이 대통령에게 대응하는 방식이나 세종시 원안만을 고수하며 타협과 절충하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지 않는 것이 박 전 대표 지지층 중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이탈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배 팀장은 “박 전 대표는 세종시 정국에서 지금 후퇴한다면 20%대의 둑마저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에 더 강경하게 나갈 가능성도 크다”고 전망했다.

 

꿋꿋한 한나라당 지지율

 

한나라당이 세종시 정국으로 혼란한 가운데서도 정작 당 지지율조사에서 세종시 이슈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한 고공행진을 했다. 다소 오락가락한 시점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잃지 않았고 최근 들어 40% 전후의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지만 이는 국민들이 세종시 이슈와 정당 선호도 연관 지어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통령 지지도와 한나라당 지지도가 간혹 다른 곡선을 그리는 것도 비슷한 이유 때문.


여기에 민주당이 대안세력으로 평가받지 못하는 것도 무응답층을 늘리고 한나라당 지지율을 끌어내리지 못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오락가락하는 충청민심이 더 문제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충청지역 여론은 ‘원안 고수’에 압도적으로 기울어 있어 박 전 대표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해석되고 있다. 하지만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충청민심’의 속내에는 ‘원안+수정안’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한다.


배 팀장은 “충청도민의 속내에 정부부처 이전 외에도 교육기관과 기타 시설 등 자족도시 기능을 모두 원하는 마음이 녹아 있다고 본다. 즉 원안과 수정안을 모두 합한 것이 충청여론에 담긴 마음이다. 이러한 두 가지 욕구가 다 있다는 것이 딜레마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수정안에는 정부부처 이전이 제외되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다는 것이 수정안에 찬성하는 충청도민의 마음을 잡아끄는 대목이라는 분석이다. 동시에 원안 추진 약속을 뒤집은 것에 대한 배신감, 이를 고수하는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신뢰감이 ‘원안 찬성’을 하게 만드는 또 다른 대다수 충청여론인 셈이다.


박근혜 전 대표가 주장한 것 역시 원안이 아닌 ‘원안+α’였다. 그러나 결국 수정안이 통과되지 못한다면 정부의 수정안에 담겨 있던 내용 중 상당수가 원점으로 돌아가고 원안만이 ‘누더기처럼’ 남을 가능성도 있다. 박 전 대표가 주장한 ‘α’가 친이계의 협조 없이 논의되기도 어렵기 때문.


이렇게 될 경우 세종시 이슈의 장기화로 지칠 대로 지친 충청도민의 더 큰 반발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배종찬 팀장은 “이 경우 친이계는 박 전 대표에게 결국 원하는 대로 되었으니 책임지고 나서서 수습하라는 압박을 할 것이고 지방선거에서 패할 경우 박근혜 전 대표의 총체적 책임론이 불거질 수도 있다. 세종시 정국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박 전 대표로서는 가만히 있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81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81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6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6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51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43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5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6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30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9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6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4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126
12642 연예 [드라마] 드라마 최근 4주간 전국 시청률 순위 2010.03.16 1480
12641 내고장 [내고장] 서울시, 국제금융센터지수 가파른 지속상승 28위 file 2010.03.16 1748
12640 연예 [기타] 비드라마 최근 4주간 전국시청률 2010.03.16 1716
12639 기업 [기업] 기아차 ‘벤가’,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file 2010.03.16 1737
12638 기업 [기업] LG전자, TV도 3D 기술력 뽐낸다 file 2010.03.16 1559
12637 기업 [기업] 현대중공업 PPS 기술력 또 한 번 빛났다 file 2010.03.16 2161
12636 기업 [기업] 대한항공 기내식 비빔밥, 독일인의 오감을 매혹시키다 file 2010.03.16 1837
12635 기업 [기업] 한국타이어, 독일에서 최우수 타이어로 선정 file 2010.03.16 1764
12634 국제 [국제] 中 벌크선 건조로 2009년 세계 조선업 2관왕 2010.03.16 1483
12633 국제 [국제] 한국, 동유럽 3개국과 사회보장협정 3월 1일 발효 2010.03.16 1678
12632 경제 [경제] 2월 수출 30.5% 증가,무역수지 흑자는 20.8억불 기록 2010.03.16 1515
12631 경제 [경제] 경기, 2분기 이후 완만한 회복 재개 예상 file 2010.03.16 1497
12630 경제 [경제] 국가채무비율 2013년부터 하락세,'재정건전성 양호’ file 2010.03.16 2101
12629 건강 [건강] 만병의 근원인 비만 예방엔 충분한 수면 필요 2010.03.16 1729
12628 건강 [건강] 살 찌고 술까지 '간경화' 100% 2010.03.16 1932
» 정치 [정치] 세종시,충청 민심은 '원안과 수정안 모두 달라’ 2010.03.10 2046
12626 정치 [정치] 지방선거 필승전략 여권,"웬지 불안하다" 2010.03.10 2031
12625 국제 [국제] 전세계가 지진 발생 공포와 피해 속출 2010.03.10 1525
12624 기업 [기업] STX유럽 대형 크루즈선 수주 file 2010.03.10 2169
12623 기업 [기업] 대우조선 자회사 드윈드, 美서 풍력발전기 수주 file 2010.03.10 1501
Board Pagination ‹ Prev 1 ... 1666 1667 1668 1669 1670 1671 1672 1673 1674 1675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