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혁신도시인 ‘중부신도시’ 이전대상 공공기관의 청사 부지매입 계약체결로 혁신도시건설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3월 30일 정부 소속기관인 기술표준원이 이전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데이어 이어 두 번째로 지난 8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54,000㎡(157억원) 규모의 부지매입 계약을 시작으로, 4월 이후에는 기존 청사의 매각을 추진하며 내년 5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2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중부신도시로 이전하게 될 11개 공공기관 중 8개 기관은 중앙공무원교육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고용정보원 등 3개 기관은 이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남겨 두고 있어 금년 중에는 모두 승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