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앞서 가진 양국 정상회담에서 위안화 절상 문제와 무역불균형 해소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지나친 이익을 갖는 나라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환율은 시장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떤 나라도 대미수출을 통해 번영의 길을 닦을 수 있다고 생각해선 안된다"면서 "나는 미국의 일자리와 미래시장을 위해 공격적으로 경쟁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역설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중국 위안화의 저평가로 무역역조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사실상 위안화 절상을 촉구한 발언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이 위안화를 몇 주 내에 20%를 절상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으며 이는 중국경제는 물론 세계경제에도 파괴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뒤 문맥을 놓고 보면 중국이 단기간에 위안화를 20% 절상하기는 어렵겠지만 미국은 '상당한 절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수개월 내 20% 절상'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워싱턴 소재의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는 위안화가 40%가량 평가절하돼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후 주석은 전날 정상회담에서 "호혜주의와 공동개발이라는 원칙하에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무역마찰문제가 적절하게 논의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도 "세계경제 회복의 가장 중대한 위협은 무역불균형이 아니라 선진국이 자국 기업을 신흥경제국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시도"라고 맞받아쳤다.

후 주석은 이어 "우리는 모든 형태의 보호주의를 거부하기 위해 확고한 행동을 취해야 하며, 자유무역을 일관되게 옹호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미-중 정상의 팽팽한 힘겨루기와 중국의 강력한 반대 속에 이번 G20 정상회의 공동성명에는 중국의 위안화 문제가 직접 명시되지는 않았다.

한편,중국은 G20 정상회의를 1주일 앞둔 지난 20일 페그제를 중단하고 관리변동환율제로 복귀하겠다고 전격 선언한 뒤 위안화 가치를 2008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인 0.5% 절상했다.

그러나 상당수 전문가들은 절상폭이 연말까지 기껏해야 5%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미국 정치권도 오바마 행정부가 좀 더 중국을 몰아붙여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유로저널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62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8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2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61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6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62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64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5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7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81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2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6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33
37077 영화 죽음을 부르는 핏빛 로맨스 ‘그림자’ file 2007.09.19 1700
37076 연예 죽음을 부르는 핏빛 로맨스 ‘그림자’ file 2007.09.19 4407
37075 영화 죽음을 부르는 핏빛 로맨스 ‘그림자’ file 2007.09.19 2980
37074 영화 죽음을 부르는 핏빛 로맨스 ‘그림자’ file 2007.09.19 1610
37073 영화 죽음을 부르는 핏빛 로맨스 ‘그림자’ file 2007.09.19 1850
37072 영화 죽음을 부르는 핏빛 로맨스 ‘그림자’ file 2007.09.19 2314
37071 연예 죽음을 부르는 핏빛 로맨스 ‘그림자’ file 2007.09.19 2240
37070 영화 죽음을 부르는 핏빛 로맨스 ‘그림자’ file 2007.09.19 1749
37069 내고장 죽도·가파도·가사도, 울릉도, 탄소 제로 청정섬으로 탈바꿈 file 2016.08.01 2334
37068 사회 주택보급률 101.9% 한국, 대표 가구유형 4인 가구서 ‘2인 가구’로 file 2011.07.11 5317
37067 사회 주택 상속 않겠다는 노년층 지속적 증가 file 2013.07.17 2950
37066 경제 주춤했던 해외직구, 거래 금액 증가세 전환 file 2017.01.25 1608
37065 정치 주체91년... 김정일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 file 2016.12.20 2547
37064 연예 주지훈과 김혜수, ‘하이에나’ 에서 정반대 성향 변호사로 변신 ! file 2020.01.28 1230
37063 연예 주지훈, 혼란부터 섹시한 눈빛까지 '마성의 매력 발산' file 2015.06.08 2228
37062 연예 주지훈,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섹시미 '여심 올킬' file 2015.07.14 1944
37061 연예 주지훈, '하이에나' 섹시 변호사에서 '킹덤' 시즌2 단단한 왕세자로 변신! file 2020.03.17 1519
37060 연예 주지훈, '다섯손가락' 몰입 위한 각고의 노력담 전해 file 2012.09.13 6801
37059 스포츠 주전빠진 잉글랜드,최정예팀 스페인 잡아 file 2011.11.16 3040
37058 문화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김장과 김치를 현지에 알리는 영상 제작 2021.05.03 595
Board Pagination ‹ Prev 1 ... 4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