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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0.11.12 21:10
[해외] 케이티 페리 “학창시절 큰 가슴 남몰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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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학창시절 큰 가슴 남몰래 고민” 최근 ‘맥심’ 매거진에 의해 ‘2010 가장 핫한 여성’으로 뽑혔던 케이티 페리가 학창시절 지나치게 큰 가슴 때문에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가수 케이티 페리는 자신이 외모에 늘 자신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면서 가슴앓이를 했던 과거를 이와같이 고백했다.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는 12월호에서 케이티 페리를 표지모델로 발탁하고 그녀와의 허심탄회한 인터뷰를 실었다. 그녀는 13살이 됐을 때 이미 가슴 축소수술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지금보다 체격이 통통했었고 가슴이 유난히 발달했었다”면서 “다른 아이들의 시선도 부담스러웠고 허리가 아플 정도로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20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 더 이상 가슴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오히려 지금은 가장 섹시한 신체부위가 됐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지난 10월 23일 최근 영국출신의 '바람둥이'로 유명했던코미디언 러셀 브랜드(사진 왼쪽)와 결혼해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다. 둘의 결혼식은 인도 서남부 고급 리조트에서 전통 힌두식으로 치뤄졌다. 20마리 이상의 낙타, 코끼리, 말들과 인도 댄서들, 그리고 연주가들이 신랑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했다. '바람둥이' 러셀 브랜드는 연인 케이티 페리를 만나 복잡했던 여자관계를 모두 정리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등 '180도 변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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