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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0.11.17 01:47
[드라마] ‘드라마 왕국’ MBC 부흥, 악녀들이 책임진다
조회 수 1981 추천 수 0 댓글 0
‘드라마 왕국’ MBC 부흥, 악녀들이 책임진다 ‘역전의 여왕’ 하유미, 성공위해 사랑 포기한 노처녀 ‘즐거운 나의 집’ 황신혜, 남편 살해한 섬뜩한 미녀 ‘욕망의 불꽃’ 신은경, 미소 뒤 칼을 숨긴 이중적 인물 MBC 드라마 부활을 위해 ‘악녀’들이 앞장서면서 시청자들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다고 스포츠월드가 전했다.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는 회사에서의 성공을 위해 여자임을 포기한 노처녀 악녀 한송이(하유미)이사가 등장하며, 수목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을 다시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윤희(황신혜)의 표독한 연기가 주목받고 있다. 또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는 성공을 위해 독을 품은 윤나영(신은경)의 소름돋는 악녀 연기가 펼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을 수 있는 악역은 과거 연기자들이 연기하기 꺼려했던 배역이었다. 그러나 요즘 악역은 대중에게 연기파 배우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어 배우들이 도전하고 싶어하는 캐릭터가 됐다. 고현정이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맡아 자신의 존재가치를 입증한 것이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역전의 여왕’에서는 노처녀 히스테리를 부리는 40대 악녀 하유미가 드라마에 감칠맛을 더해주고 있다. 그녀가 연기하는 한송이 상무는 여자의 몸으로 임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성공을 위해 여자로서 삶의 행복인 결혼까지 포기했다. 그래서 자신이 총애하던 황태희(김남주)가 결혼하자 묘한 배신감을 느끼고 회사 밖으로 내쫓는다. 겉으로 호화빌라에 살고 유럽여행을 즐기며 고가의 포도주를 마시는 럭셔리한 싱글 생활을 즐기지만, 연인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한송이 상무는 비교적 귀여운 악녀 캐릭터로 코믹함과 표독스러움이 적절히 조화돼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즐거운 나의 집’의 황신혜도 희대의 악녀 캐릭터다. 어린 시절 생활고로 인해 사랑하는 남자를 친구에게 뺏긴 모윤희(황신혜)는 어린시절 가난한 집에서 폭력을 휘두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환경 때문에 성격이 비뚤어진 모윤희는 윤택한 삶을 살았던 친구 김진서(김혜수)가 첫 사랑 이상현(신성우)과 결혼하자 앙심을 품었다. 김진서·이상현 부부를 떼어놓기 위해 이상현이 바람핀 여인을 김진서 병원에 환자로 소개하고, 자신과 이상현의 불륜 관계를 알아챈 남편을 살해하는 등 섬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는 황신혜가 무르익은 연기로 표현하고 있다. ‘욕망의 불꽃’에서는 부를 움켜쥐기 위해 인생을 거는 악녀 윤나영(신은경)이 등장한다. 어린 시절부터 가난한 집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무림 쳤던 윤나영은 한때 사랑했던 버스회사 사장 아들 박덕성(이세창)에게 버림 받지만, 결국에는 대서양 그룹 세 번째 아들 김영민(조민기)과 결혼에 성공한다. 이후 남편을 차기 회장으로 만들기 위해 시아버지 김태진(이순재)의 수발을 자처하고, 남편의 숨겨진 아들마저 자기 자식처럼 키운다.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될까 양아들 김민재(유승호) 생모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죽이는 치밀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윤나영은 웃음 뒤에 칼을 숨긴 캐릭터로 드라마 시청률 상승에 앞장서고 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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