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연예
2011.02.23 05:32
전통민중 사극 드라마 <짝패>, 시청자들 기대 모아
조회 수 1966 추천 수 0 댓글 0
MBC 월화드라마 <짝패>가 21일 방송된 <짝패> 5회분에서 천둥과 귀동이 드디어 '짝패'를 이루며 내용이 탄력을 받으면서 13.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짝패'는 '짝을 이룬 패'라는 뜻으로 같은 뜻을 가지고 힘을 합치는 두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드라마 '짝패'는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한날 한시에 태어나 서로 신분이 바뀌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이상윤과 천정명이 귀동과 천둥의 성인 시절을 연기한다. 드라마 '짝패'는 판타지 또는 퓨전사극이 난무하는 요즘 전통 민중 사극을 표방하는 드라마로 부패한 탐관오리등을 척결하려는 정의로운 포도부장과 의적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오늘날의 현실을 들여다 보게 한다. 또한, 궁궐 중심의 드라마에서 탈피하여 그 동안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조선조 말엽, 가난하지만 선량하게 살아왔던 노비와 거지,갖바치,백정,왈자패 등 소외된 인간들의 삶과 사랑을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천둥이 귀동을 찾아가서 2박 3일의 뜨거운 열전을 펼친 끝에 두 사람이 서로 마음을 맞춰 신분을 넘어서 짝패가 되기로 한 모습이 그려졌다. 천둥이 상여막 귀신 소동을 벌였다는 것을 알고 천둥의 책을 가져간 귀동과 이를 알고 귀동을 찾아간 천둥. 하지만 귀동은 천둥에게 무릎을 꿇고 빌라고 요구하고 천둥은 “상여막은 수년간 내가 써왔던 글방이다. 내 글방을 지켜야 했을 뿐이다.절대 사과할 수 없다." 며 끝까지 버티자, 귀동은 옆에 있던 왈자패와 함께 천둥을 흠씬 두들겨 팼다. 매를 맞던 천둥은 “이건 사나이들의 맞서기가 아니다”며 단둘이 붙을 것을 요구했다. 또 천둥은 “굶어서 힘이 없다”며 공정한 대결을 위해 먼저 밥을 사달라고 했다. 귀동은 천둥을 주막으로 데리고 가 굶주린 배를 채워주면서 정정당당하게 대결을 한다.. 그리고 시작된 천둥과 귀동의 맞대결. 주먹 실력은 귀동이 한 수 위였다. 천둥은 온몸이 피투성이가 됐지만 절대 무릎을 꿇지 않았고, 두 사람의 싸움은 다음날까지 이어지면서 그 모습에서 두 사람의 고집과 서로 닮아있는 성격이 느껴졌다는 평.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천동과 이길 수 있음에도 끝을 보지 않은 귀동, 결국 이 두 사람은 서로의 근성에 반했고 귀동이 "신분의 귀천을 떠나 짝패로 지내자"고 제안하자 이에 천둥 역시 "나야 손해 볼 것 없다"며 흔쾌히 귀동의 제안을 수락하면서 드디어 짝패를 이룬다. 이날 방송은 땅바닥에 널브러진 채 하늘을 바라보며 통쾌하게 웃는 두 소년의 웃음소리로 장식되며 ‘짝패’가 펼쳐갈 본격스토리를 예고한 상황. 특히,이날 한번의 출연으로 존재감을 나타내며 궁금중을 자아내는 2명의 연극배우인 김꼭지(박민규)와 이꼭지(권태건)는 거지 꼭지딴으로서 양극화된 확실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강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아역 배우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이 돋보였던 이 장면에서 시청자들은“이토록 유쾌하고 훈훈한 싸움을 봤나, 사랑스러운 소년들의 모습에 푹 빠졌다” “드디어 천둥-귀동 최고의 짝패가 탄생된 거냐, 앞으로 활약 너무 기대된다” “아역들 싸움연기도 리얼하게 잘하더라, 점점 더 재미있어질 것 같다” "서로의 바뀐 운명을 모르는 두 사람이 친구가 되는 모습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둘의 미래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며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