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빙속 단거리,'금,은,동별로 목에 걸어'

한국 빙속 단거리의 간판 이강석(26)이 마지막 월드컵 대회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번 시즌 월드컵 500m 랭킹에서  74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강석은 5일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마지막 8차 대회 500m에서 35초03의 기록으로 선두를 차지했다.이날 레이스에서 이강석에 이어 이규혁(33)이 35초08초 만에 2위로 들어와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595점으로 시즌 500m 월드컵 랭킹 3위에, 2위는 가토 조지(일본·655점)가 차지했다.
한편,한국 여자 빙속의 간판 이상화(22,서울시청)는 6일, 여자 500m 디비전 A 1차레이스에서 38초49를 기록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역주를 펼쳤지만 이상화는 아쉽게 아네트 게리트센(네덜란드,38초31)와 예니 볼프(독일,38초37))에 이어 3위에 올랐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는 이번 대회 3위로 월드컵 포인트 105점을 추가해 755점으로 1040점을 기록한 예니 볼프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유로저널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