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경제
2009.02.25 02:09
올해 대중 수출 둔화, 한국 수출 감소 불가피
조회 수 1450 추천 수 0 댓글 0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본격화되면서 중국의 수출입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며,이에 연동된 우리나라 대중 수출 및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한·중 수출입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대중 수출은 중국의 총수입규모와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여,작년 10월 이후 중국의 수입이 감소하면서,우리의 대중 수출도 급감하고 있으며,금년에는 감소폭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가공무역의 대체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의 산업 및 교역 구조상 수입의 감소폭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금년도 중국 수출입이 전년도 대비 크게 위축되어,전년도 대비 수출은 약 5% 내외,수입은 10% 내외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심지어 수출과 수입이 20% 이상 급감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을 내놓는 기관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소는 금년도 중국의 수입이 약 9% 감소시 대중 수출은 약 15% 감소하고 무역수지는 2008년도의 절반 가량인 74억 달러 내외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만약, 중국의 수입이 약 25% 내외 감소할 경우에는 우리의 대중 수출은 약 30% 감소해 무역흑자는 25억 달러 수준까지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전체 수출전선 및 무역수지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인신문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