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정운찬 국무총리가 한 달전인 지난 9월 3일 내정자 신분에서 “세종시는 경제학자인 내 눈으로 볼 때 효율적인 모습은 아니다. 원안대로 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수정론을 제기한 후 야권과 충청권의 반발로 극심한 혼란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정 총리는 지난달 29일 취임식 기자회견에서 세종시와 관련해 “과천 같은 도시를 만들 것이냐, 송도 같은 도시를 만들 것이냐에 대해 세심하고 넓은 고려를 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수정 모델까지 제시해 세종시 수정론을 굽히지 않고 밀어붙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대해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 17일“국가 백년대계 정책에 적당한 타협이 있을 수 없다”고 밝히는 등 청와대 안에 전면 수정론이 강하게 대두되면서 정치권은 혼란 속에 빠져들었다.

이와같은 정치권의 혼란 속에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가 정부와 여당의 세종시 건설 변경이나 백지화 계획에 반대하고 나서 한나라당과 청와대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세종시 건설이 비효율적이거나 자족기능이 부족하다는 등의 여론을 조성하면서 행복도시 건설 자체를 백지화하려는 계획에 충청도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박근 전대표마저 원안대를 주장해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있다.

박 전대표는 “5년 전에 여야 합의하에 국회에서 특별법으로 제정해 추진 중인 국책사업을 이제 와서 변질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없다." 원안대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정치권에서는 박 전대표의 ‘한마디’가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청와대는 박 전대표의 발언이 이명박 대통령의‘세종시 전면 수정’소신에 변화를 주진 못할 것이라면서도  “세종시 문제는 결국은 강제로 할 수는 없고, 합의가 이뤄져야만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신중론을 폈다.

청와대의 이와같은 분위기는 박 전 대표의 협조 없이는 법 개정을 통한 세종시 전면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적 판단 때문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전 대표가 세종시 수정 반대 의견을 밝힐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생각보다 시기도 빨랐고, 강도도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정운찬 총리가 주도할 세종시 여론수렴 과정이 시작도 안 된 상황에서 박 전 대표가 ‘당의 존립’까지 거론하며 세종시 수정 반대 뜻을 밝힌 게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관계자는 “야당의 반대에다 박 전 대표 쪽 의원 20~30명만 가세해도 법 통과는 어렵다”고 말했다.

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 재무부 장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거쳐 80년대 들어 국무총리를 역임하는 등 70~80년대 한국 경제 정책을 이끈 ‘한국 경제사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남덕우 전 국무총리는 ‘세종시가 균형발전, 서울의 인구 소산, 서울의 도시생산성 향상 등의 관점에서 행정도시보다는 국내와 해외의 경제 네트워크에 연결돼 생산, 소득, 고용을 창출하고 유발하는 효과가 크고 타 지방으로부터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산업도시로 수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같이 세종시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 세종시 원안보다는 수정해 추진해야 한다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6일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40.5%가 '세종시 건설계획을 수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원안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36.3%, '모름 · 무응답'은 23.2%였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67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15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9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67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82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68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70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3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63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87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8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72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93
34088 연예 서현, 솔로 데뷔 무대 화제 ! 성숙+고혹 퍼포먼스 시선 집중! file 2017.01.25 1324
34087 문화 [3월 15일자 신간도서 소개] file 2017.03.14 1324
34086 기업 LG하우시스, 車 경량화부품 기술 우수성 입증! 2017.03.20 1324
34085 내고장 전남도, 전국 최초 청년 귀어가 어장 승인 2017.05.10 1324
34084 정치 자유한국당, 낙동강(PK) 전선 사수에 '빨간불' file 2018.04.17 1324
34083 사회 한국인 인구 5,142만명, 수도권에 전체 인구의 49.6% 거주 file 2018.09.05 1324
34082 연예 최강 틴에이저팀 'NCT DREAM' 美 타임 선정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청소년 25’ 등극! file 2018.12.11 1324
34081 연예 ‘역대급 컴백’ NCT 127, 타이틀 곡 ‘영웅’ 등 판매 자체 최고 기록! file 2020.03.09 1324
34080 스포츠 ML구단 450만달러에 임창용 영입 추진 2009.06.23 1325
34079 경제 국민들, 경제 더 어려워져 미래 안보여 2009.02.03 1325
34078 국제 유럽 동유럽펀드 조성 끝내 무산 (펌) 2009.03.10 1325
34077 경제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 합의 2007.08.13 1325
34076 경제 주가 재폭락 속 美, 유럽, 中 경기침체 회오리 file 2008.10.24 1325
34075 경제 수출.내수 부진, 기업 체감경기 IMF 이후 최악! file 2009.03.02 1325
34074 경제 호남지역 이상징후 발생,민주당 지지율 정체 file 2009.03.10 1325
34073 경제 LG, 불황때 공격 경영 11조5000억투자 2009.03.13 1325
34072 스포츠 英 축구협회, '퇴장' 마스체라노에게 추가 징계 file 2008.03.28 1325
34071 경제 北 초강수 들고 중대결단 반격 시도 (펌) file 2008.10.24 1325
34070 국제 中 수출, 부동산거래 등 서방 선진국 잇단 추월 2009.09.01 1325
34069 스포츠 ‘미운 오리’ 미셸 위, 새 가능성 열어 2009.09.01 1325
Board Pagination ‹ Prev 1 ...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 2290 Next ›
/ 22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