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중국의 국력 급신장으로 경제적으로 미국과의 세계질서를 양분하는 G2 파워 가능성에 대한 논의와 주장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세계가 수렁에 빠진 세계금융위기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특히 10월 1일 건국 60주년을 계기로 중국의 존재를 전 세계에 과시했다.

중국은 2004년 세계 3위 무역대국, 2007년 세계 1위 외환 보유국, 2008년 세계 3위 경제대국으로 각각 떠올랐다.

GDP 총량기준으로 2010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가 될 공산이 크며, 2020년 이후 미국마저 앞지를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중국은 서방 선진국에 비해 뒤늦게 산업화와 개혁에 나서 출발은 절대적으로 불리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약(藥)’이 된 측면도 있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당시 선진국은 이미 산업화 성숙 및 글로벌 경영단계를 맞아 기업들이 저렴한 투자입지를 찾아헤매던 시기였고, 때마침 개혁개방에 나선 중국은 손쉽게 외국 자본과 기술을 유치해 결정적인 국가 성장동력으로 활용했다.

1990년대 말 아시아 외환위기와 2000년대 말 세계금융위기는 중국이 성장 및 발전 과정에서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를 보여준 천재일우의 학습효과로 작용했다.

향후 중단기적으로 미국과 중국은 서로의 한계점을 인식하고 자신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단점 보완을 위해 상대의 장점을 흡수하려는 노력으로 미국은 중국 되고 중국은 미국 되는’ 동조화(synchronization)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중단기적 동조화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중국은 산업측면에서 향후 상당기간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공존할 것이며 미국보다 복합, 다원화된 구조를 유지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미국보다 중국에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중국은 그동안의 산업화단계에서 일부 상품과 산업을 뛰어넘는 일취월장의 단계를 보였듯 글로벌 파워 측면에서도 G2단계없이 G1이 될 수도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시나리오로 가기 위해 중국은 당장 경제 및 사회의 불균형 개선, 국제적으로 더 많은 우군(友軍) 만들기, 양(量) 위주 방식에서 질(質)로의 변신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향후 보다 거세게 불어닥칠 이른바 ‘중국 위협론’을 중국이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하는 문제는 결코 간단하지 않기때문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7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8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3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3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8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40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2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2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6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6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3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1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92
15982 국제 [국제] 유럽경제, 8월 수출 급감 속 금리인상 안해 2009.10.21 1236
15981 국제 약세를 면치 못하는 美 달러화 미래 2009.10.21 1429
15980 국제 아시아 거인 인도-중국, 주변국 이권쟁탈전 본격화 2009.10.21 1429
15979 국제 중국 위앤화, 국제화로 아직은 시기상조 2009.10.14 1503
15978 국제 중·러 "55억달러 경협" 등 군사 및 경제 밀월 2009.10.14 1332
15977 국제 서유럽 직통 ‘러’ 가스관, '동유럽 목 죈다' 2009.10.14 1411
15976 국제 유럽 경제, 각국 정부 경기 부양책으로 회복세 (펌) 2009.10.14 1623
15975 국제 오바마 美 정부, 차이나 파워에 굴욕 저자세 2009.10.13 1431
15974 국제 佛 “알카에다 좌약폭탄 대책 고민" 2009.10.13 1466
15973 국제 터키·아르메니아 100년만에 화해 2009.10.13 1456
15972 국제 美 경기침체 끝, 경제회복 청신호 조짐 file 2009.10.13 1430
15971 국제 유럽정치통합, EU 27國중 폴란드가 26번째 서명 2009.10.13 1691
15970 국제 가장 많이 외국어를 구사하는 유럽 국가는 노르웨이 2009.10.13 1533
15969 국제 프랑스, 아동.청소년 핸드폰 광고,판매 및 교내사용 금지 임박 2009.10.13 1813
15968 국제 '불의 고리, 환태평양지진대’ 공포지역으로 둔갑 2009.10.07 1442
» 국제 10 년 후 중국, 미국 경제 따돌리고 세계 정상 가능 2009.10.07 1403
15966 국제 지구촌, 2차대전이후 최악의 실업률 2009.10.07 1577
15965 국제 미국 경제, 회복중이나 아직은 판단 일러 2009.10.07 1289
15964 국제 일본경제, 1990년 버블경제이후 20년간 정체 상태 2009.10.07 1287
15963 국제 BCG '가장 부유한 땅은 유럽' (펌) 2009.09.23 1437
Board Pagination ‹ Prev 1 ... 1499 1500 1501 1502 1503 1504 1505 1506 1507 1508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